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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다음 앨범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작업이 될 것.”
조성민 작성 | 2014-12-01 15:3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12,117 View




1년 전, 자신의 세 번째 정규 앨범 [Underground Luxury]를 들고 나온 이후 비교적 잠잠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비오비(B.o.B.)가 다음 정규 앨범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는 최근 ‘Hot New Hiphop’과 인터뷰를 가졌는데, 그 자리에서 자신의 다음 앨범 컨셉트는 ‘1집으로의 회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다음 앨범은 여러 측면에서 [The Adventures of Bobby Ray]와 흡사할거야. 내 최근 두 앨범들은 사실 클럽을 위해서 만든 거나 다름 없었지. 앨범을 팔려는 생각보다는 그저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벵어(banger)들을 만들자는 것이 순수한 취지였어. 팝 앨범을 만들려고 했다거나, 라디오 플레이를 겨냥하고 만들지 않았다는 거지.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마치 죽돌이 같이 클럽을 갈구했던 것 같아. 하지만 어느 정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느껴져 지금은. 아무튼 이번에 나올 내 네 번째 앨범에서는 조금 더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거야, 마치 내 데뷔앨범에서 들었던 것처럼 말이지그리고 요즘 난 기타에 완전 빠져있어. 투어 다닐 때도 기타는 항상 내 옆에 있지. 그리고 요즘 음악 하는 것도 부쩍 재미있어 졌는데 아마 나랑 같이 일하고 있는 키보디스트 덕분인 것 같아. 내 프로듀서 팀의 일원으로 일하기 시작했는데, 맙소사 알고 보니까 나랑 같은 고등학교 나왔더라고. 완전 음악 천재인데, 그의 키보드 연주도 내 다음 앨범에서 들어볼 수 있을 거야.”

 

한편, 그는 최근 [New Black]이라는 믹스테잎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믹스테잎 타이틀을 그렇게 지은 이유도 밝혔다.

 

이번에 퍼거슨(Ferguson) 사태가 일어나고 데런 윌슨(Darren Wilson,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을 사살한 백인 경관)이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또 한 차례 난리가 났잖아. 난 많은 사람들처럼 나의 의견을 트위터에 가감 없이 표출했는데, 내 태도를 보고 몇몇이 나를 뉴 블랙이라고 부르더군. 그래서 그렇게 믹스테잎 제목이 나온 거야. 어쨌든 나는 이제 내 의견을 트위터를 통해 말하지 않고 앨범을 통해 음악으로 나타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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