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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선구자, 프로듀서 Larry Smith 사망. R.I.P
토마스 작성 | 2014-12-22 19:11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24,097 View




지난 2007년부터 뇌줄중으로 고생해오던 힙합 선구자 중 한 명, 프로듀서 래리 스미스(Larry Smith)가 지난 12 18(미국 시각), 6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힙합 역사에 길이 남은 런 디엠씨(Run DMC)의 두 앨범 [Run-D.M.C.] [King of Rock]을 공동 프로듀싱했으며, 후디니(Whodini)의 대표곡 "Freaks Come Out at Night"을 비롯하여 그들의 두 앨범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한 최초의 랩퍼인 커티스 블로우(Kurtis Blow)의 저 유명한 싱글  "The Breaks"를 공동으로 썼던 인물이다. 후디니의 멤버 존 "엑스터시" 플레쳐(John "Ecstacy" Fletcher)는 스미스를 두고 '랩 계의 퀸시 존스'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이 역사적인 힙합 프로듀서의 죽음에 많은 힙합 전설들도 슬픔을 표했다. 특히, 함께 작업했던 런 디엠씨 멤버들은 비통한 심경을 금치 못 했는데, 레브 런(Rev Run)은 트위터에 '가장 위대한 힙합 프로듀서 래리 스미스... 편히 잠들길. 나의 가장 크고 상징적인 히트곡을 프로듀스했었지...'라며 추모를 표했고, 디엠씨 역시 'Rest In Beats. 힙합은 당신이 세상에게 준 선물이었어! 누구도 그보다 더 나을 수 없지!'라고 추모했다.

 

사진: Larry Smith(가장 왼쪽)와 Run-DMC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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