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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X, 새 앨범 무단 발매한 회사에 소송 준비
토마스 작성 | 2015-01-19 16:33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4,579 View




얼마 전 갑작스레 디엠엑스(DMX)의 새 앨범 [Redemption Of The Beast]가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은 디엠엑스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나온 거였고, 이에 뮤지션 측은 발매사인 세븐 아츠 엔터테인먼트(Seven Arts Entertainment)에 법적인 행동을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엠엑스의 형제이자 매니저인 몬타나(Montana)는 현재 세븐 아츠 쪽에 (앨범 판매) 정지명령 서한을 보내놓은 상태다. 디엠엑스는 지난 2012년에 세븐 아츠에서 7 [Undisputed]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들의 계약은 딱 거기까지만이었다고.

 

몬타나는 'HipHopDX'와 인터뷰에서 "(세븐 아츠 엔터테인먼트가) 옳지 않은 방식으로 새 앨범을 발매했어. 디엠엑스와 계약은 오직 2년 전에 나온 [Undisputed]였다고. 그는 세븐 아츠와 다른 앨범 발매를 계약한 적이 없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 아츠의 대표인 피터 호프만(Peter Hoffman)은 이번 앨범의 프로덕션에 디엠엑스와 그의 팀이 협력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몬타나는 [Redemption Of The Beast] [Undisputed]에서 누락된 곡들이 포함된 앨범일 뿐이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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