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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Dre, 신인 백인 랩퍼와 계약. '제2의 에미넴' 나올까?
토마스 작성 | 2015-01-28 16:3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4 | 스크랩스크랩 | 18,743 View




닥터 드레(Dr. Dre) '2의 에미넴(Eminem)'을 키우려는 것일까? 최근 드레는 23살의 백인 랩퍼 저스틴 뫼흘레(Justin Mohrle)를 애프터매스(Aftermath Records)의 새식구로 맞이했다.

 

'D Magazine'의 보도에 따르면, 뫼흘레와 드레의 연결고리가 된 건 디오씨(The D.O.C). 디오씨는 80년대 후반 N.W.A 크루의 일원으로 등장하여 당시로서는 서부에서 드문 리리시스트로 추앙받으며, 클래식 [No One Can Do It Better]를 내놓기도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목을 다쳐 랩 커리어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랩퍼. 뫼흘레의 데모를 듣고 재능을 알아차린 디오씨가 드레에게 그를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이후, 캘리포니아로 날아온 뫼흘레는 드레의 스튜디오에서 약 13시간 동안 곡을 쓰고 녹음 세션을 가졌다고. 디오씨는 "저스틴과 난 몇 곡을 함께 작업했는데, 드레가 그 곡들을 아주 좋아했어. 드레는 그 녀석의 곡을 훔쳤지. 묶음으로 내놓길 원했거든(필자 주: 닥터 드레의 앨범 수록곡이 되길 원한다는 의미). 이 하우스(프로덕션 스튜디오)가 굴러가는 방식이 그래. 우린 드레의 또 다른 클래식을 만드는 데 모든 에너지를 밀어넣는 거지. 그 다음엔 그가 뫼흘레의 클래식을 만드는 데 시간을 쏟을 거고 말이야."라고 밝혔다.

 

한편, 뫼흘레는 현재 킹 메즈(King Mez),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BJ The Chicago Kid),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등과 작업했다고 한다. 아래는 지난 2010년에 공개됐던 저스틴 뫼흘레의 프리스타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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