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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orious B.I.G.가 2Pac의 [Me Against The World] 수록곡을 탐낸 사연
토마스 작성 | 2015-03-10 21:13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4,241 View




곧 투팍(2Pac)의 클래식 중 한 장인 3 [Me Against The World]의 발매 20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앨범에 참여했던 전설적인 프로듀서 이지 모 비(Easy Mo Bee)가 흥미로운 일화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름아닌 당시 투팍과 희대의 라이벌이었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쥐(The Notorious B.I.G.)[Me Against The World] 속 이지 모 비의 곡들을 원했었다고.

 

더 재미있는 건 'Westside!'를 외치던 투팍이 이스트코스트 힙합을 추구하는 이지 모 비에게 연락을 취한 게 노토리어스 비아이쥐의 "Party and Bullshit"을 듣고 큰 감흥을 받아서였다는 사실이다.

 

모 비는 'Revolt'와 인터뷰에서 "(투팍)가 말하더군. '비아이쥐의 앨범에서 당신이 만든 곡이 좋았어. 'Party and Bullshit'을 정말 좋아해.' 그 말을 들었을 때 난 좀 놀랐어. 왜냐하면, 그는 웨스트코스트였으니까. 그들은 완전히 다른 감흥을 갖고 있거든."이라고 일화를 전했다.

 

결국, 둘은 함께 작업했는데, 모 비는 그 곡들이 전부 [Me Against The World]에 수록될 줄 알았으나 팍은 솔로 앨범과 떡 라이프(Thug Life) 그룹 앨범, 그리고 [The Show] 사운드트랙에 나누어 수록했다고 한다.

 

이후, 비기(Biggie)는 모 비에게 이 곡들을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는데, 바로 “If I Die 2Nite” “Temptations”이다. 이지 모 비는 웃으며 이 일화 또한 전했다.

 

"(노토리어스 비아이쥐)가 내게 와서 그러더군. ', 유감이야. 팍과 한 곡은 내게 줬어야 해.'"

 

한편, 투팍의 [Me Against The World]가 발매된 건 1995 3 14일로 당시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즈(Soul Train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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