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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rick Lamar, 정규 2집 정보 투척
조성민 작성 | 2015-03-11 22:3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3 | 스크랩스크랩 | 13,775 View




연초부터 여러 장의 수작이 나오고 있는 지금 힙합 러버('rubber'가 아니라 'lover')들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랩퍼의 앨범 한 장을 뽑아 달라고 한다면,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의 신작이 적잖게 거론될 것이다.

 

사실 커다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앨범에 대해 알려진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특히, 타이틀을 따로 붙이지 않고 ‘Untitled’로 앨범 명을 표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항간에는 나스(Nas)를 따라 하려는 것이다.’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하지만 앨범 발표 날짜가 꽃샘추위로 인해 아직까지도 빨간 우리들의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현재(3 23일 발매 예정), 켄드릭 라마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을 위한 약간의 앨범 정보를 투척했다.     

 

아래는 컴튼 태생의 랩퍼가 현지 시각으로 3 10,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사진과 글이다.   


 

'"Don't all dogs go to heaven? Don't Gangsta's boogie? Do owl shit stank? Lions, Tigers & Bears. But TO PIMP A BUTTERFLY. Its the American dream nigga...." - lil Homie.,"

 

현재 앨범 커버와 함께 공개한 글에 대문자로 쓰여진 ‘TO PIMP A BUTTERFLY’라는 문장이 앨범의 타이틀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돌고 있으며, 이미 많은 매체에서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부분이다.

 

한편, 이미 선공개한 두 싱글 “i”“The Blacker The Berry”을 포함해 총 16곡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있는 이 앨범에 대해 켄드릭은 사운드적인 측면만 봤을 때 전작보다 더욱 거칠 수(raw)있다고 표현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MPC로 쿵치쿵치 찍어내는 게 아니라, 아주 질감 좋은 라이브 드럼연주를 기반으로 해서 사운드가 거칠게 만들어졌어. 하지만 뭐 결과는 두고 봐야지. 프로덕션 측면에서 변한 것이 별로 없어. 닥터 드레(Dr. Dre)를 포함해서 내가 음악을 시작했을 때부터 함께했던 네 명의 프로듀서들과 거의 모든 작업을 진행했지. 우리가 형성한 그 사운드 이외에 다른 것을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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