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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밈(meme)' 컨텐츠들이다. 영국의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1976년에 출간한 [이기적 유전자, The Selfish Gene]에서 처음 등장한 이 용어는 유전적 방법이 아닌 모방을 통해 습득되는 비유전적 문화요소, 혹은 문화의 전달단위를 뜻한다. 어떠한 문화가 전달되기 위해 필요한 복제 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물, 그것이 바로 밈이며, 음악, 사상, 패션, 건축양식, 언어, 종교 등등 거의 모든 문화현상이 이 범위에 포함된다.최근 힙합 음악계에는 아주 강력한 밈 열풍을 몰고 온 뮤직비디오가 하나 등장했다. 바로 드레이크(Drake)의 "Hotline Bling"이다. 우선 원본을 보자.
이 뮤직비디오에서 드레이크가 선보인 춤사위(특히, 4:03 ~ 4:07초 사이의 안무)가 전 세계 밈 제조자들의 창작욕을 자극했고, 그 결과 정말 기발하고 웃긴 밈 컨텐츠가 쏟아져 나왔다. 여기 그중 인상적이었던 밈 영상들을 모아봤다.
그의 연인 세레나 윌리엄스도 울고 갈 테니스 실력
드레이크 이발소 개업 초읽기라고...
커크 함장과 스팍의 혼을 빼놓았던 문제의 장면
피자 토핑의 진수
드레스코(Drasco) 개업 초읽기라고...
그에겐 포스가 함께한다.
켄으로 에너지 닳지 않고 3판 연속 깨면 등장하는 캐릭터라는데...
'유희왕' 배틀 시티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펼쳐진 명승부
블랙 잭 딜러로 투잡 뛰는 중
프룻 닌자 실사판 체험 중
총알도 피한다
인스트루멘탈의 필요성을 절감하다.
오늘도 드레이크는 평화롭다.-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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