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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dal에서만 들을 수 있게 된 Jay Z의 [The Blueprint]
제이크 작성 | 2016-03-17 03:0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7,059 View




앞으로 제이지(Jay Z) [The Blueprint] 시리즈 앨범들은 그가 소유한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타이달(Tidal)에서만 서비스 될 예정이다. 작년 1월 제이지가 인수한 타이달은 지난 한 해 많은 성장을 이뤘지만, 동시에 크고 작은 악재도 있었다.

 

그들은 인디 아티스트인 존 엠마누엘(John Emanuele)과 음원 수익 배분 문제로 5백만불짜리 소송을 진행 중이며, 릴 웨인(Lil Wayne) [Free Weezy]를 무단 사용한 탓에 캐시 머니 레코즈(Cash Money Records)의 수장 버드맨(Birdman)에게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무려 두 명의 CEO가 회사의 여러 문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하지만 최근 칸예 웨스트(Kanye West) [TLOP] 독점 공개로 그들은 기존보다 두 배 정도의 유료회원을 확보하며 긍정적인 국면을 맞았다. 그리고 이런 독점 공개 방식으로 쏠쏠한 재미를 본 제이지는 대표작인 [The Blueprint] 시리즈 3장을 타이달의 경쟁사인 애플뮤직(Apple Music), 스포티파이(Spotify), 아이튠즈(iTunes)에서 내려버렸다. 사실상 독점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그런데 그의 이런 결정이 그리 놀라운 건 아니다. 이미 1년 전에도 제이지는 데뷔 앨범인 [Reasonable Doubt]가 스포티파이에서 서비스 되는 것을 거부한 적 있기 때문이다.

 

과연 그의 과감한 결정이 타이달에 더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참고로 [The Blueprint]를 제외한 제이지의 다른 앨범들은 아직 모든 곳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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