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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힙합 미드 [The Get Down] 제작되는 데 큰 역할 맡아
행크 작성 | 2016-05-01 22:51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18,491 View




지난 1월 넷플릭스(Netflix)가 힙합 드라마 [The Get Down]을 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시간이 꽤 흐른 만큼, 기억이 가물가물한 독자들을 위해 당시 기사를 요약하자면, [The Get Down]은 뮤지컬 드라마 포맷으로 1970년대 사우스 브롱스(South Bronx)를 배경으로 하며, '80년대 힙합 황금기(golden age)가 시작되기까지 젊은 아프리칸-아메리칸(African-American) 세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간에는 힙합 드라마로 알려졌지만,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울, 펑크(Funk), 디스코, 올드스쿨 힙합, 디제잉 등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제작 계획 발표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전, 책임 프로듀서 바즈 루어만(Baz Luhrmann)은 트리베카 필름 페스티벌(Tribeca Film Festival)에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의 중심에는 래퍼 나스(Nas)가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는 이 드라마에 프로듀서이자, 작사가, 조언자로서 참여 중이다.

 

“그는 창의력 넘치는 거대한 힘이었어요.” 바즈 루어만은 나스를 이렇게 표현하며, “그는 드라마가 추구하는 본질, 즉 힙합 태동기 때 사우스 브롱스에서 10대 무리들이 어떻게 생활했는가를 표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90년대를 상징하는 목소리를 가진 나스는 프로듀서로서 작사에 큰 도움을 줬다고 밝히며, 그가 도움을 준 작사는 랩과 내레이션, 그리스 코러스(Greek Chorus: 그리스 비극 상연 당시, 배우가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에 무대에서 나와 춤과 노래를 불렀던 코러스)의 경계를 넘나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지금까지 최고의 협업 중 하나였으며, 매우 좋은 성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The Get Down] 8 12(현지시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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