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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y Ave, T.I. 콘서트 총격 사건에 관해 무죄 주장
행크 작성 | 2016-06-05 21:3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7,305 View




지난 5 30T.I. 콘서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건의 용의자인 트로이 에이브(Troy Ave)가 살인미수와 범죄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이 사건의 여파로 미국 힙합 계뿐 아니라 사회 전체가 떠들썩하다.

 

‘HiphopDX’에 따르면 지난 5 30(미국 시각) 맨해튼 형사 법정(Manhattan Criminal Court)에서 이번 총격 사건의 심리가 열렸다. 트로이는 다리에 입은 총상을 치료하는 중이라서 휠체어에 앉은 채로 법정에 등장했다.

 


 

이에 피프티 센트(50 Cent)이 사건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정당방위 사건 같아. 트로이 고개를 들어.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바뀌는지 두고 보자고.”라며, SNS로 응원을 보냈다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 열린 심리에선 트로이의 이번 사건에 관한 주장이 명확히 드러났다. 그의 변호사에 따르면, 기존의 보도와 달리, “트로이는 자신의 다리에 총을 쏘지 않았고, 이번 사건의 사망자이자 트로이의 경호원이었던 뱅어(Banga)는 트로이의 총에 사망한 게 아니라 정체 모를 범인의 총격으로부터 트로이를 보호하다가 숨졌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트로이의 총격은정당방위였다고 강변했다.

 

또한, 그가 용의자가 되는 데 결정적 증거로 사용된 뉴욕 경찰(NYPD)이 공개한 트로이가 총을 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에 대해선 그 영상은 사건의 아주 작은 일부만을 드러낼 뿐입니다. 사건에 관한 그 어떤 전후맥락도 설명해주지 못하죠. 우리는 침착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며 트로이 역시 이 사건의 희생자라고 밝혔다.

 

참고로 그는 보석금 5만 달러(한화로 약 7000만원)를 내는 조건으로 보석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거절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갇힌 신세를 면치 못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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