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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 Cudi, 동성애자 권리에 대해 힙합계의 목소리 내기 호소
행크 작성 | 2016-06-17 18:20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5 | 스크랩스크랩 | 15,935 View




지난주 토요일(6 11), 대한민국 서울광장에선 성소수자들의 인권 신장을 주장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 저항하는 '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매해 열리는 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자리 잡고 있는동성애는 비정상이다.’라는 통념에 거세게 도전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선 성소수자들을 위한 축제가 벌어지던 그때(미국 현지시각으로 새벽 2), 지구 반대편인 미국 올랜도(Orlando)의 한 게이클럽에선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현재까지 50명의 사망자와 53명의 부상자를 냈다.

 

사건이 끔찍했던 만큼, 현재 미국 내 사회 각계각층에서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움직임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일고 있다. 그런 움직임에 래퍼이자 배우인 키드 커디(Kid Cudi) 역시 동참했다. 키드 커디는 다음의 트윗들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냈다.

 

 

내 마음과 기도를 성소수자들과 이번 비극으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보내. 오늘은 정말 화가 나네.

 

 

트윗을 하고, 사람들에게 이번 사건을 알리며, 기부금을 내는 것 말고 더 뭔가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이것들만으론 충분하지 않아.   

 

 

만약 당신이 동성애를 불안 요소로 여기고, 성소수자들의 평등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당장 날 언팔해. 고마워.

 

 

힙합 커뮤니티들은 최소한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해. 내 식으로 한번 바꿔봐야겠어.   

 

 

모두 시간을 내 이 비디오를 꼭 봐주시길...

 

리드머는 키드 커디가 꼭 보라고 했던 이 비디오를 독자들과 공유하며 추모의 뜻을 전한다. R.I.P.






“그들은 사망자 명단 이름, 그 이상의 존재였습니다. 그들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었습니다.(They are more than a list of names. They are people who loved and who were loved.”) -Anderson Cooper 리포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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