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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sody, Roc Nation과 계약. 커리어 전환점 되나
토마스 작성 | 2016-07-19 02:3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677 View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2015년에 떨어트린 클래식 [To Pimp a Butterfly]에서 랩 피처링은 단 두 명뿐이었다. 한 명은 이미 전설이 된 스눕 독(Snoop Dogg), 다른 한 명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강자로 떠올랐던 랩소디(Rapsody)였다.

 

랩소디는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이기 아잘리아(Iggy Azalea)가 메인스트림 힙합 씬을 양분하는 가운데, 근래 여성 랩퍼에게서 보기 드물었던 리리시즘(Lyricism)을 앞세우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제이지(Jay Z)의 락 네이션(Roc Nation)과 계약을 맺었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 7 16일 끝난 브루클린 힙합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중 한 명이었던 랩소디가 공연 도중 밝혀 알려지게 됐다. 이로써 랩소디는 원래 몸담았던 나인스 원더(9th Wonder)의 레이블 잼라 레코즈(Jamla Records)와 더불어 락 네이션의 지원까지 받게 되었다.

 

참고로 락 네이션은 제이콜(J. Cole), 리아나(Rihanna)처럼 직접 계약한 아티스트와 패볼러스(Fabolous), 빅 션(Big Sean)처럼 매니지먼트 계약만 체결한 아티스트를 분할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직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랩소디가 공연 당시 난 잼라와 락 네이션이야.”라고 밝힌 바에 따르면, 아마도 후자 계약인 듯하다.

 

어쨌든 이번 락 네이션과 계약은 랩소디가 활동 영역을 더욱 크게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건 물론, 홍보 면에서도 커리어의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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