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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ac 생전 레스토랑의 꿈, 2016년에 이뤄지다
행크 작성 | 2016-09-16 15:32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6 | 스크랩스크랩 | 19,813 View




투팍(2pac) 20년 전인 1996 9 13, 불의의 총격을 당하고 병원에 옮겨진 지 6일 만에 숨을 거뒀다.

 

그때로부터 20년이 흐른 2016 9 13,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에 있는 ‘Take 3’라는 레스토랑에선 그를 기리기 위한 팝업 레스토랑(pop-up restaurant)이 열렸다. 이름은 포와메카 카페(The Powamekka Cafe).

 

이는 투팍이 생전에 꿈꿨던 뮤직 테마 레스토랑의 이름으로, 그는 이곳의 음식을 위해 뮤지션들로부터 고유의 조리법도 제공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 숨을 거두면서 그의 꿈은 미완으로 남았고, 이제서야 한 레스토랑이 대신 나서 그 꿈을 이뤄준 셈이다.

 

 

인스타그램 등을 살펴보면 레스토랑이 열리는 오후 7시 이전부터 많은 팬들이 모여 길게 줄을 늘어섰다. 그리고 투팍의 음악이 쿵쿵 울려 퍼지는 레스토랑 안에서 투팍의 곡명을 담은 메뉴인 ‘California love chicken sandwich’, ‘Brenda's baby-back Rib Burger’ 등을 즐기며 그를 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날의 사진과 영상은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구경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explore/tags/powamekka/

 

20년이 지난 현재에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래퍼이자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MC 투팍. 다시 한 번 그가 편히 쉬길 바라본다.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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