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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창시자 Max B, 대폭 감형. Wiz Khalifa 반색
행크 작성 | 2016-09-19 19:4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5 | 스크랩스크랩 | 19,489 View




“맥스 비(Max B)없이는 Wave도 없어.”

 

올 초, 위즈 칼리파(Wiz Khalifa)는 칸예가 새 앨범(훗날 ‘The life of Pablo’로 발매된)의 이름이 ‘Wave’라고 하자 앨범명을 바꿔줄 것을 요구했다. 슈퍼스타인 칸예가 ‘Wave’를 앨범명으로 쓸 경우, 맥스 비로부터 ‘Wave’를 빼앗을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참고로 ‘Wave’는 맥스 비가 선보인 특유의 멜로딕하고 레이드-(Laid-Back)한 랩핑과 음악 스타일을 대변하는 용어다.

 

그리고 위즈가 이처럼 아끼는 맥스 비가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맥스 비는 2006년에 저지른 호텔 강도 살인 사건으로 75년 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위즈는 17일 새벽(미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맥스 비가 집으로 와. 형이 짧아졌다네. 드디어 Gang(Taylor Gang : 위즈의 소속사) ‘Wave’와 작업을 할 수 있을 거 같군.”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도 비슷한 소식을 전하며, 위즈의 소식을 더 구체화시켰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3개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는데, 메시지를 종합해보면 맥스에게 적용됐던 모든 혐의(1급 살인, 강도 혐의 등 12건의 혐의)가 삭제됐고, 현재 그는 과실치사(aggravated manslaughter)혐의를 인정하는 조건으로 사전 형량 조정 제도(Plead Bargain: 검찰이 용의자가 혐의를 인정하거나 수사에 도움을 주면 형량을 줄여주는 제도)절차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2, 느리면 6년 뒤에 바깥으로 나온다는 내용이다.

 

 

한국에서도 음주운전, 마약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뮤지션들이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언제나 논쟁이 발생하곤 했다. 팬심과 윤리가 부딪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Wave’의 창시자 맥스 비의 형량이 크게 줄어든 것에 많은 랩퍼가 반색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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