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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zy, 힙합계 동성애 혐오에 관해. "아직 갈 길 멀어.."
제이크 작성 | 2016-11-18 21:20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19,107 View




여성 혐오와 함께 동성애 혐오 문제는 힙합계의 오래된, 그리고 현재진행 중인 논쟁거리다. 꽤많은 힙합스타들이 해당 이슈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견해를 밝혀왔는데, 이번엔 지지(Jeezy)가 이 질문과 맞닥뜨렸다.

 

지난 14(미국 시각), 랩퍼 지지는 베테랑 진행자인 래리 킹(Larry King)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하여 긴 시간 여러 가지 주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이윽고 래리 킹이 힙합계에 만연한 동성애혐오에 관해 물었을 때 지지는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영 엠에이(Young M.A.)와 같이 커밍아웃한 게이 아티스트가 성소수자들의 길을 넓혀준 것은 맞아. 그러나 힙합이란 문화가 게이 아티스트들을 완전히 포용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해. 사실 문화적으로 생각하면 힙합과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잘 맞지가 않거든. 힙합은 항상 터프해야하고, 상대를 압도한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하는 면이 있으니까.”

 

지지의 전체 인터뷰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http://www.ora.tv/larrykingnow/2016/11/14/jeezy-on-young-ma-and-homophobia-in-hip-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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