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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랩퍼 선구자 Roxanne Shante 전기 영화 나온다
토마스 작성 | 2016-12-05 19:19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18,057 View




여성 랩퍼 선구자 중 한 명인 록샨느 샨테(Roxanne Shanté)의 전기 영화가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1980년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힙합 집단 주스 크루(Juice Crew)의 일원이기도 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선댄스 영화제는 현재 가장 권위 있는 독립 영화제로 재능 있는 신인 감독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선댄스 재단은 2017 선댄스 영화제 경쟁작들의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이중 록샨느 산테의 일대기를 그린 마이클 라넬(Michael Larnell) 감독의 [록샨느 록샨느, Roxanne Roxanne]도 포함되었다.

 

참고로 제목인 ‘Roxanne Roxanne’는 그녀가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 일명 록샨느 전쟁(Roxanne Wars)’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UTFO의 곡과 동명이다.

 

샨테 애덤스(Chanté Adams), 메허샬라 알리(Mahershala Ali), 니아 롱(Nia Long) 등이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록샨느 샨테는 물론, 명배우 포레스 휘태커(Forest Whitaker)와 슈퍼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2017 선댄스 영화제는 내년 119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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