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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얼터너티브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뱅크스(BANKS)가 2017년 7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뱅크스는 알앤비를 기반으로 힙합, 일렉트로닉을 접목시킨 음악을 통해 탄탄한 팬층을 보유 중이다. 특히, 2014년 발매된 정규 1집 [Goddess]는 빌보드 인디펜던트 차트 4위에 올랐으며, 고혹적인 흑백 영상이 돋보이는 곡 “Beggin For Thread”는 유튜브 조회 수 천3백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샘 스미스(Sam Smith) 등과 함께 ‘BBC Sound of 2014’에 선정되었고, 아이튠즈는 ‘New Artist for 2014’로 주목한 바 있다. 지난해 발표한 정규 2집 [The Altar]는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6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유명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관능적이고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앨범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로 아시아에선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지에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티켓은 5월 17일 수요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의 웹, 애플리케이션, 전화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88,000원(VAT 포함)이다. 문의 02-3141-9226 *자료제공: 에이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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