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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힙합의 상징적인 존재인 맙 딥(Mobb Deep)의 반쪽, 프로디지(Prodigy)가 세상을 떠났다. 그의 나이 42세다.외신에 따르면 프로디지는 라스 베이거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프로디지는 그동안 겸상 적혈구 빈혈증(sickle cell anemia)을 앓아왔다고 한다.
프로디지 측은 대변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망했음을 밝힌 상태다.
프로디지는 불과 3일 전,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 오닉스(Onyx), 케이알에스 원(KRS-One) 등과 함께 무대에 섰던 터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충격을 더한다.
현재 많은 힙합 팬과 동료 아티스트가 애도와 슬픔을 표하고 있다.
Prodigy of Mobb Deep, 편히 잠들길….
Rest In Peace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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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많은 엠씨인데 갑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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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생 잊지 못할듯 싶네요.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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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C.는 제 인생 앨범 중 하나였습니다. 너무 허망하네요..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