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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J. Blige, 과거 Pink가 듀엣 제의하자...
토마스 작성 | 2017-10-20 01:53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8,525 View




핑크(Pink)가 과거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에게 듀엣 작업 제의를 했다가 시원하게 거절당한 일화를 밝혔다.

 

지난 2000, 핑크는 우상이었던 메리 제이 블라이즈를 만나 함께 작업하자며 설득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고.

 

'SiriusXM' '더 모닝 매시업(The Morning Mash Up)' 라디오에 출연한 그녀가 말하길

 

"오래 전에 그녀의 대기실에 갔었어. '더 레이디 오브 소울 트레인 어워즈(the Lady of Soul Train), 혹은 소울 트레인 어워즈(Soul Train Awards)의 진행을 맡았을 때였을 거야. 그녀의 대기실로 걸어들어가서 '안녕, 나와 작업해볼래?'라고 했어. 그녀가 나를 한번 쓱 보더니, 그러더라고. '아니.' (그래서) 나도 그랬지. '알았어! 사랑해 메리! 또 만나!"

 

비록, 거절당했지만, 이 날 핑크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를 향해 더욱 더 존경심을 간직한 채 대기실을 떠났다고 한다. 인사 치레로 도와주겠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존경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좋아, 연락해!'라고 말하곤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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