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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 Dogg, T.I., Cardi B 등, 학교 폭력 피해 학생 위해 나서
토마스 작성 | 2017-12-11 18:46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20,089 View




오늘날 학교 폭력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 미국 테네시의 한 중학생이 학교 폭력으로 받은 고통을 토로하는 영상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https://www.facebook.com/kimberly.jones.568847/videos/1857237227638202/

 

키튼 존스(Keaton Jones)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엄마에게 동급생들로부터 언어적, 육체적으로 어떤 괴롭힘을 당했는지 울먹이며 이야기한다. 그리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왜 너희는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에서 기쁨을 찾고 못된 짓을 할 방법을 찾는 거야?"

 

해당 영상은 매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에 힙합 아티스트들이 키튼 존스를 지지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주장하고 나섰다.

 

스눕 독(Snoop Dog)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튼에게 DM을 달라면서 "사랑만이 증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우리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표했고, 카디 비(Cardi B) "매우 슬프고 화가 난다."라면서 "제발 여러분의 아이들에게 누군가를 괴롭혀선 안 된다는 걸 좀 가르쳐. 내가 비디오 속의 아이를 구할 순 없어. 그저 그를 안아주고 소년을 괴롭힌 녀석들을 때려주고 싶어."라며, 분노와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또한, 티아이(T.I.)는 소년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표했다.

 

"너의 질문에 답하자면 말이야 소년이여... 약자를 괴롭히는 놈들은 본인들의 비참한 삶 속에서 마주하는 상처, 고통, 불행 등을 다루기에 너무 약해빠졌기 때문에 너처럼 훌륭한 사람들로부터 빼앗으려 하는 겁쟁이들이란다!!!"

 

이들 외에도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플라이스(Plies), 트래 다 트루스(Trae Tha Truth) 등등, 여러 힙합 아티스트가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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