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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 West의 'Yeezy', 상표권 빼앗길 위기 처해
이인호 작성 | 2018-03-28 18:2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0 | 스크랩스크랩 | 16,225 View




나이키를 비롯해 최근 아디다스와의 협업까지, 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창조한 유명 상표 이지(Yeezy)’가 한 중국 의류 회사에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후지안 베이비 네트워크 테크놀로지(Fujian Baby Network Techonlogy Co.)’란 회사가 이지 부스트(Yeezy Boost)’ 상표 등록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국의 의류 업체는 해당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201769일에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칸예는 2017년 상표권을 얻었고 나이키 신발에 이지라는 이름을 사용해 오고 있지만, 의류 라인에서는 상표권을 얻지 못한 상태다.

 

칸예 측은 후지안 베이비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이지라는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으며, 미국 특허청에 서류를 제출했다.

 

칸예는 이 중국 의류 회사와의 법적 다툼뿐만 아니라 이지 카고바지의 카모플랴쥬 디자인을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조던 아웃도어 엔터프라이즈(Jordan Outdoor Enterprise)와도 소송 중이다.

 

조던 아웃도어 엔터프라이즈는 칸예 측 대리인이 20163월에 디자인 사용을 위해 그들과 접촉했지만, 허가에 대한 의견이 나왔을 때 모든 연락이 끊어졌다고 법원에 진술한 바 있다.

 

과연 칸예가 중국 회사의 위협으로부터 ‘Yeezy’ 상표권을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칸예와 아디다스가 협업한 ‘Yeezy Boost 350 V2 Butter’는 오는 6(비공식)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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