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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ye가 바꾼 Pusha T의 새 앨범 커버 아트워크 화제
토마스 작성 | 2018-05-25 17:30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6 | 스크랩스크랩 | 18,805 View




푸샤 티(Pusha T)의 새 앨범 [Daytona] 25일 발표된 가운데, 커버 아트워크가 화제다.

 

이번 앨범의 커버는 지난 2006년 타블로이드판 신문에 게재됐던 고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욕실 사진을 사용한 것이다.

 

당시 매우 혼란한 상태였던 휘트니의 욕실 사진 속엔 마약용 파이프와 코케인용 스푼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바로 이 논란의 사진을 커버 아트워크에 사용하고자 한 건 칸예 웨스트(Kanye West)였다고 한다.

 

앤지 마르티네즈(Angie Martinez)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한 푸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정해진 커버가 있었으나 칸예가 발매 바로 전날 새벽 1시에 바꿀 것을 제안했다. 이유는 "느낌이 오지 않아서'였다고.

 

무엇보다 놀라운 건 이미지의 저작권 해결을 위해 칸예가 낸 비용이다.

 

그는 "이게 사람들이 이번 음악과 함께 보길 원하는 거야... (라이센스 비용은) 내가 낼게."라며, 85,000달러(한화 약 9,167 2,500 )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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