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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망한 Jimmy Wopo, Taylor Gang과 계약했었다.
토마스 작성 | 2018-06-20 17:17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1 | 스크랩스크랩 | 16,285 View




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격에 의해 사망한 같은 날, 똑같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래퍼 지미 와포(Jimmy Wopo)는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가 아니었다.

 

2016 “Elm Street”란 곡으로 주목받은 이래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던 그는 꿈을 이루기도 전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그런데 그가 죽기 전에 위즈 칼리파(Wiz Khalifa)가 이끄는 레이블 테일러 갱(Taylor Gang)과 계약하고 메이저 진출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레이블의 두 멤버, 쉐비 우즈(Chevy Woods)와 슬레즈렌(Sledgren)은 sns에 "와포가 막 테일러 갱과 계약을 맺었는데 이 큰 소식을 전할 수 없게 되었다."라며, 슬픔을 표했다.

또한, 와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고향인 피츠버그를 떠나 엘에이로 이사할 계획이었다고. 하지만 그는 결국, 피츠버그를 떠나지 못했다.

 

한편, 수장인 위즈 칼리파는 와포의 계약 소식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통해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피츠버그 출신의 신예인 지미 와포는 18일(현지 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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