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타블로의 허위 학력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다.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금요일)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를 실제로 졸업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경찰 측은 이 같은 사실여부를 밝히기 위해 직접 스탠퍼드 대학으로부터 증명서를 받아 신중하게 검토하는 한편, 타블로의 대학 재학 기간 중 출입국 기록까지 모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블로가 미국에서 직접 발급받은 성적증명서와 지난달 20일 스탠퍼드대로부터 전달받은 성적증명서를 확보한 뒤 대검 과학수사과 문서감정실에 의뢰했고 모두 진본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끈질기게 타블로의 허위 학력 의혹을 주장해온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측은 비난 여론과 법적인 조치를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카페 운영자 '왓비컴즈'에게는 곧 명예 훼손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될 예정. 그러나 타진요 측은 여전히 이 같은 결론에 반발하며, 계속해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타진요의 한 운영진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타블로를 비난하는 인터뷰 내용 중 "공부는 안하고 매일 놀고,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라는 힙합 비하 발언을 하여 현 힙합 뮤지션과 팬들로부터 엄청난 분노를 샀으며, '힙합이나 하자'라는 웃지못할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리드머
모든 리드머 콘텐츠는 사전동의 없이 영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추천 0 | 비추 0
추천 0 | 비추 0
추천 0 | 비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