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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최연소 랩퍼로 기대를 모았던 앤덥(Andup)이 곧 새 앨범을 발표한다. 앤덥은 도끼(Dok2)의 비트 위에 랩을 얹은 [Andup on illstrumentalz]를 공개한 이후, 본(Von)의 [Cream], 뉴올 인 마이노스(Nuol in Minos)의 [Oh my god Remix], 뉴올의 [The Mission]2 등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내 왔고, '힙합 트레인', '팔로알토 쇼케이스', '클립즈 쇼' 등 언더그라운드 공연에서도 활약해왔다.
앤덥의 이번 앨범 [The Speaker of Teen](EP)은 스웨거나 자기 과시적 내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그 타이틀처럼 10대들의 이야기와 10대들의 감성을 표현했다고 한다. 앤덥은 "그동안 한국의 힙합은 20대들이 쓴 20대들의 이야기뿐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10대 리스너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폭이 좁았다고 봅니다. 이번 앨범은 앤덥이 쓴 앤덥의 이야기가 아닌, 한국의 10대가 쓴 한국의 10대들의 이야기에요. 한국의 10대이거나 한국에서 10대를 보낸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랩과 곡의 구성 면에서도 확실하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거고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앤덥의 EP [The Speaker of Teen]은 현재 믹싱과 아트워크 작업이 마무리 단계이며, 11월 초, 혹은 중순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작성 /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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