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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랩, 힙합과 관련한 서적이 꾸준히 발간되고 있다. 그중에는 전문 칼럼니스트, 혹은 평론가가 쓴 책도 있고, 현 뮤지션이 쓴 책도 있다. 뮤지션이 쓴 책은 주로 자신의 전기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는 2011년에 4명의 랩퍼가 쓴 책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가장 먼저 갱스터 랩의 전설 아이스-티가 새로운 자서전 [Ice: Memoir of Gangster Life and Redemption From South Central To Hollywood]를 2011년 2월 22일에 발간할 예정으로, 이 책은 지난 94년에 냈던 [The Ice Opinion]에 이어지는 두 번째 자서전이다.
이어서 그 2주 뒤에는 맙 딥(Mobb Deep)의 프로디지(Prodigy)가 음악 저널리스트인 로라 첵코웨이와 함께 집필한 [My Infamous Life: The Autobiography of Mobb Deep's Prodigy]라는 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프로디지가 투옥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창작 에너지를 이어갈 수 있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
다음으로 ATCQ의 멤버이자 훌륭한 랩퍼겸 프로듀서 큐-팁(Q-Tip)의 회고록 [Industry Rules: The World According To Q-Tip, From Linden Boulevard To El Segundo and Beyond]가 7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끝으로 한때 올마이티 알에스오(Almighty R.S.O.)와 메이드 맨(Made Men)의 프론트맨으로 명성을 쌓았다가 몇몇 실망스러운 행보와 소스 매거진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지를 잃었던 벤지노(Benzino)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The Dynastyu: Sex, Murder, Drugs and Hip Hop]를 7월 19일에 발간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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