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드레(Dr.Dre)가 그의 새 앨범 [Detox]는 앨범명처럼 애연가 예찬 곡으로 채워지지 않을 것이며, 새 앨범은 세 곡 정도만 완성되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요일에 유출된 닥터드레의 신곡 "Kush"는 [Detox]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스눕 독(Snoop Dogg), 에이콘(Akon)이 참여한 이 트랙은 지난번에 유출되었던 "Under Pressure"처럼 닥터드레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유출되었다.
"이번에 유출된 곡은 내가 썩 만족하지 않은 버전이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꽤 좋아하는 것 같아서 계속 작업 중이지. 이 곡은 대마초에 대한 내용이야. 그리고 나는 사람들이 이번 앨범이 이러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하길 원하지 않아. 사실 이번 앨범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곡은 이것 하나뿐이거든."
또한, 그는 스눕과의 더 많은 콜라보를 바라고 있으며, 모든 작업은 드레의 체계적인 녹음 과정에 따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거의 종점에 달리고 있어. 마무리 단계에 있고 두 세곡만 더 녹음하면 돼. 다음 달 말쯤 믹싱을 진행하려 하고 있어. 그 무렵부터 한 달 정도 난 쉴 예정이야. 작업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마치 내가 좋아서 보단 의무적으로 이 일을 하는 것처럼 느꼈거든."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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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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