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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master Flex의 2Pac 디스 논란 과열
리드머 작성 | 2010-11-24 21:29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3 | 스크랩스크랩 | 22,360 View


큰형님 DJ인 펑크마스터 플렉스(Funkmaster Flex)가 사람들이 왜 투팍(Tupac)을 사랑하는지 알고 있지만,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 온라인에서는 펑크마스터 플렉스가 투팍을 디스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영상에서 그는 "난 투팍의 똥꼬 따윈 핥지 않아."라며, 투팍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더구나 투팍을 욕한 후,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쥐(The Notorious B.I,G)를 그리워하는 언급을 하여 투팍의 팬들을 들끓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투팍의 크루였던 아웃로우즈(The Outlawz)는 플렉스를 '나스가 뉴욕에서 힙합이 죽었다고 한 또 다른 이유'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또한, 아웃로우즈는 플렉스가 뇌물을 받고 음악을 플레이했다고 폭로하며, 디제이 클루(DJ Clue), 케이 슬레이(Kay Slay)가 플렉스보다 뛰어나다고 조롱하였다.
 
이에 플렉스는 HOT 97에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언 때문에 투팍의 팬들이 상심한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난 투팍 자체뿐만 아니라 그가 만들어낸 모든 것, 레코드, 초창기부터 그가 지니고 있었던 긍정적인 에너지를 존경해. 그리고 난 그가 그의 음악에 대해 얼마나 열정적이었는지도 알고 있어. 내가 말하려던 건 이러한 그의 업적을 무시하려 한 게 아니야. 그는 대단한 앨범을 만들어 낸 매우 재능있는 친구였지. 하지만, 그는 이 힙합 씬에 비프와 변덕, 협박 같은 부정적인 에너지도 가져왔어. 지난번엔 내가 말을 명확히 하지 못했어. 마치, 내가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사람을 차버린 것 같다고 생각하는 투팍의 팬에겐 미안해. 하지만, 그가 아직 살아 있었다면 텔레비전과 잡지에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여전히 발산하고 있었을 거야. 그래, 난 모든 사람이 그를 사랑하고, 사랑해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어. 그런데 난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 투팍을 그런 식으로 사랑하진 않는다고. 내 생각은 그래."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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