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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힙합 뮤지션 대거 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
리드머 작성 | 2010-12-04 00:38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5 | 스크랩스크랩 | 19,489 View



4년제 대학 학사(예술) 전문음악대학 한국 공연예술학교(한국 콘서바토리)에서 한국힙합 뮤지션들을 대거 교수로 임용하여 화제다. 압구정 '예홀'로도 유명한 '한국 콘서바토리'는 실무 위주의 음악 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실용음악학부 내 뮤직 프로덕션 학과를 새로 개설하였다.

실용음악학부 뮤직 프로덕션과의 교수진으로는 음악 프로듀서 전공 교수진 Pe2ny(도성일), Deegie(김원종), Artisan Beats(서재민), Nuol(최성범), 박재선, 최인호 교수와 힙합/랩 보컬 전공 교수진으로는 Sean2Slow(정희섭), 가리온 나찰 (정현일), Minos(최민호), P-Type(강진필), PaloAlto(전상현), Vasco( 신동열), Sool J(술제이), 넋업샨(배한준) 특강 교수진으로는 가리온의 MC 메타(이재현), Kebee(배이삭) 등이다.

이번 뮤지션 교수진 임용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준에 따라 석사 학위이상이나 그에 준하는 활동 경력(음반 작사,작곡 참여 30여곡 이상, 음반제작, 프로듀싱 활동 등)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되어 초빙하였으며, 철저히 실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션들이 음악을 학문적인 접근이 아닌 철저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강의를 펼치길 희망하였고, 그에 따라 학교 역시 프로급 스튜디오와 대형 공연장 사용권 등 전폭적인 지원을 조건으로 이번 학과를 개설하였다."라고 전했다.

학교 측은 "최근 음악 시장에서 힙합 뮤지션들의 활동이 음악시장 산업 전체를 바꾸어 나가고 있으며, 이는 힙합/흑인음악, 음반제작에 관한 뮤지션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져가고 있어 앞으로 음악적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전망한다."라면서 이번 교수임용의 계기를 전해왔으며, "한국 콘서바토리에서 강의를 펼칠 뮤지션(교수)들의 활동에 관련하여 전폭적인 연구비 지원과 커리큘럼 제작에 힘을 실어 앞으로 많은 전문적 뮤지션들을 배출해 낼 것"이라 밝혔다.

압구정에 위치하여 총 5개층 건물 전체를 학교로 쓰고 있는 '한국 콘서바토리'는 총 3개의 프로급 녹음실, 10개의 개인 녹음실, 30여개의 개인 연습실과 2개의 대형극장 20여개의 강의실을 중심으로 새로운 뮤지션을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양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 콘서바토리 뮤직 프로덕션 학과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을12월 중순에 예정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 콘서바토리' 뮤직프로덕션 학과에 문의 하면 된다.

http://www.sapc.or.kr/faculty/applied/sub-applied_pro.html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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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호
    1. 조성호 (2010-12-05 00:04:23 / 211.24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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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힙합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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