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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스(An.Cease), 최씨, 엄지(umjie)로 구성된 힙합 혼성그룹 스트릿 디거 (Street digger)가 싱글 “Whenever”를 발매하였다. 이번 싱글의 뮤직비디오도 같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Whenever”는 스트릿 디거 맴버 자신들이 선택한 생활과 여러 상황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을 담아내었다. 스트릿 문화를 대중과 시대 흐름에 맞추어 선보이고 싶다는 취지로 뭉쳐 2008년부터 지금까지 오직 음악 하나를 위해서 달려온 스트릿 디거가 음악생활을 통해 느낀 현실적 고민이 담겨 있는 가사는 각자의 길에서 고민하는 20대와 30대 리스너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곡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되었으며, 스트릿 디거 멤버의 생활 속에 담긴 시련과 아픔, 한숨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의 바쁜 일상을 그려내었다고 전해왔다. 도전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현실을 고민하지만 결국 스스로 다시금 의지를 다시는 솔직한 내용을 담았으며, 쓸쓸하고 안타까운 영상 뒤로 오버랩 되는 스트릿 디거 분들의 밝은 모습은 그들이 던지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느끼게 해준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개그콘서트의 ‘세뇨리따’ 김지호, 슈퍼스타K1 비운의 스타 소울퀸(SoulQuin) 김현지, ‘틀림없는 떠버리’ 리오(LEO). ‘살아숨셔’ 염따, 지기펠라즈의 작은 악마 베이식(Basick). 트라이먼트 팩토리의 김새한길, S.D.Z의 테즈(tez)와 빌리언(Billion)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스트릿 디거 커뮤니티
http://club.cyworld.com/streetdiggerztwitter.com/choicci
twitter.com/ancease
twitter.com/umjie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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