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
한때 하드코어 힙합 씬을 호령했지만, 이제는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맙 딥(Mobb Deep)의 반쪽 프로디지(Prodigy)가 드디어 오는 3월 7일 석방된다.이로써 그는 불법 총기 소지죄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수감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프로디지의 석방 소식은 맙 딥의 또 다른 반쪽인 해복(Havoc)이 공식적으로 밝히며 알려졌다.
한편, 프로디지는 지난 2006년 10월, 그의 SUV에서 장전된 총이 발견되는 바람에 체포되었으며, 당시 미국의 유명 힙합 온라인 매체인 HipHopDx.com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체포된 배경에는 힙합 캅(Hip Hop Cop: 편집자 주 - 경찰 내에서 힙합 뮤지션들의 블랙리스트 만들어 놓고, 그것을 기반으로 항시 감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리드머
모든 리드머 콘텐츠는 사전동의 없이 영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추천 0 | 비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