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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접하고 삶이 엉망이된 홈리스
리드머 작성 | 2011-04-08 22:53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8 | 스크랩스크랩 | 22,011 View




2009년 12월, 요코하마 러브로 씬에 첫발을 내딛었던 디에고가 펑크락 밴드 티파티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이성원과 '홈리스(homeless)'라는 2인조 팀을 결성하여 오늘 4월 8일 드디어 첫 싱글 [웰컴투헬]을 발매 하였다. 아래는 홈리스가 전하는 말이다.


"안녕하세요! 홈리스 입니다.
일단,,당초 비밀의 여성보컬과 함께 ‘코끼리 보호구역’이라는 이름의 혼성 3인조의 팀으로 구성되어 활발히 활동하며 데뷔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여성멤버의 갑작스런 탈퇴(더러운 배신)로 인한 정신적 데미지로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수개월간 캐치볼, 연날리기, 찰흙공예 등으로 허송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지금도 마음속에 그녀에 대한 분노가 가득 차 있습니다.

타이틀곡 ‘웰컴투헬’ 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경태라는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놀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곡으로 원곡인 ‘original’ 버전과 함께 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을 떠올리며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편곡하여 완성한 ‘프랑스 버전’이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홈리스는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던 둘이 샴쌍둥이처럼 합체해 또 다른 색깔의 음악을 만들어냈으며. 제발 도와달라" 는 마지막 말도 남겼습니다!!


'웰컴투헬'





homeless 싸이월드 클럽
www.club.cyworld.com/homelessmusic
www.dub-sounds.com
www.dubsoundz.com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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