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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HOT! 국외 뉴스 (4/11)
리드머 작성 | 2011-04-11 16:59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2 | 스크랩스크랩 | 17,796 View
J. Dilla 어머니가 말하는 사후 앨범 [Rebirth of Detroit]


 
모린 얀시 부인(Mrs. Maureen “Ma Dukes” Yancy)이 자신의 아들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인 제이딜라(J.Dilla)의 이름으로 발매될 새로운 앨범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The Rebirth of Detroit]. 생전에 제이딜라와 작업했던 디트로이트 출신 아티스트들만 피쳐링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AllHipHop.com에 보낸 비디오에서 "이번 앨범은 그들의 마음과 영혼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거에요. 과거 작품들이랑은 달라요."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녀는 [The Rebirth of Detroit]의 목적 중 하나는 디트로이트의 힙합 커뮤니티 간의 단결을 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요즘 조금씩 멀어져서 같이 작업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을 다시 재회시킬 것입니다. 도시를 위한 치유 과정이라고 할 수 있죠. 개개인에게는 사랑과 열정,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힙합이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을 다시 줄 것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공상이 아니에요. 점점 더 멋있게 번성하고 커져가고 있어요. 모든 연령대에게 긍정적인 메시지와 학습 경험을 던져주는 겁니다."
 
한편, 얀시 부인은 이번 프로젝트에 제이딜라가 이전에 공개했던 작업물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을 반박했다. 그녀는 "이번 것이 전에 했던 작업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앨범은 완전히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있으며, 힘이 넘치고 정말 뛰어납니다. 제목이 [The Rebirth of Detroit] (rebirth: 재탄생)인만큼 아무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라며, 신작에 실리는 것은 미공개곡들임을 확실히 했다.
 
[The Rebirth of Detroit]는 올해 가을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한다. 
 

 
FBI, Notorious B.I.G.의 죽음에 관한 문서 공개! 희귀한 탄약으로 죽었다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I.G., 본명 Christopher Wallace)의 사망 사건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연방수사국(FBI)이 공개한 새로운 문서에 따르면, 그는 굉장히 희귀한 탄약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대부분 정보는 이미 알려진 내용이지만, FBI는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국에서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자세한 세부 사항까지 문서에 공개했다.
 
FBI 수사 내용에는 또한 로스 엔젤레스 경찰국(LAPD) 소속 경찰관들이 가해자가 도망가는데 협조했으며, 목격자 증언을 제대로 따르거나 기록하지 않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한 부분에 대해서는, 10명 이상의 목격자들이 정보를 제공할 용의가 있었고, LAPD에 알리기는 거부했지만, FBI에게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FBI는 총격 장면이 담긴 편집되지 않은 비디오 파일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당시 데스 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는 투팍(Tupac), 스눕 독(Snoop Dogg), 다 독 파운드(Tha Dogg Pound) 등의 아티스트들의 앨범 수익으로 떼돈을 벌고 있긴 했지만, 동시에 다른 레이블 소속 사람들이 코카인을 킬로 당 $14000의 가격으로 팔았으며, 이 마약을 동부에서 $24000에 되팔았다고 한다. 
 
한편, 비기는 미국에서 희귀한 독일제 탄약을 장착한 Gecko 9mm에 맞아서 사망했다는 사실도 문서에서 공개되었다. LAPD는 몹 피루(Mob Piru)라는 블러드 갱(Bloods)의 일원이 살인에 연루되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은 후, 그의 집을 수색하여 문제의 9mm 총을 포함하여 Gecko 9mm들을 찾아냈다고. 하지만, 문서에 의하면, LAPD 측에서는 총에 대한 탄소 시험을 하지 않았으며, 더 많은 인력은 조사를 억누르는데 동원되었다고 한다.


 
Fuzz Scoota, D12의 새로운 멤버

 
에미넴(Eminem)이 이끄는 크루 D12가 3집 [Return of the Dozen 2]를 발매하기에 앞서 새로운 멤버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디트로이트 출신의 랩퍼 퍼즈 스쿠타(Fuzz Scoota). 퍼즈는 초기 크루의 멤버였지만, D12의 앨범에 같이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퍼즈는 D12의 일부가 된 것에 굉장히 만족해하며, 에미넴, D12, 그리고 크루의 팬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트위터로 표현했다.
 
한편, [Return of the Dozen 2]는 오는 14일 발매될 예정이다. D12 공식 웹사이트에서 퍼즈의 재합류에 관한 비자르(Bizarre)의 공식적인 발표와 새 앨범 트랙 샘플이 포함된 비디오를 볼 수 있다.
 

 
그래미 어워드 시상 중 랩 1개 부문 1개와 R&B 4개 부문 합쳐진다.

 
제5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에미넴(Eminem)은 '베스트 랩 솔로 퍼포먼스' 부문에서, 제이지(Jay-Z)는 '베스트 랩 그룹 퍼포먼스'에서 동시에 상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 시상식부터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요일, 내셔널 아카데미 오브 레코팅 아츠 앤 사이언스(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에서 30개가 넘게 발표한 그래미 어워드 변동사항 중 두 부문이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으로 합쳐지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변동되는 부분은 R&B와 월드뮤직 장르이다. 특히, R&B의 경우 '베스트 앨범', '베스트 싱글', '베스트 R&B 퍼포먼스', 그리고 '전통 R&B 퍼포먼스' 등 4개 부문에서, 기존에 남녀를 구분해서 시상하던 것을 합침에 따라 시상 부문이 절반으로 줄었다.
 
그래미 어워드의 이같은 엄청난 변화는 광고 전문가에서 음악 전문가가 된 스티브 스타우트(Steve Stoute)가 ‘New York Times’에 개제한 시상 선정을 비판하는 전면광고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에 따라 새로운 시상 선정 과정에서는 좀 더 신뢰도 높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지지 받지 못하는 시상 부문들을 지속적으로 폐지하게 된다. 
 
한편, 예술원의 원장 닐 포트나우(Neil Portnow)는 이 변화가 2년에 걸친 시상식 재검토의 결과라고 얘기했다. 지난 3월, 스타우트와 포트나우는 협력하여 시상 과정에 다양성을 늘리는 데에 동의했다고. 스타우트는 이러한 분석이 "옳은 방향을 향한 걸음이지만, 아직까지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반창고에 불과하다."라고 ‘Times’에 의견을 밝혔다.
 


De La Soul의 [3 Feet High And Rising], 미 국회도서관에 영구 보존돼

 
데 라 소울(De La Soul)의 1989년 작 [3 Feet High And Rising]이 미 국회도서관의 2010년 미국 음반 레지스트리(National Recording Registry)에 등록될 25개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3 Feet High And Rising]은 데 라 소울의 데뷔 앨범이자 힙합 클래식 중 하나로, “Me Myself And I”, “Buddy” 등이 수록되어 있다.미국 음성 기록 레지스트리는 역사적, 문학적, 미학적 가치가 있는 음성 기록 목록으로, 매 년 다음 세대를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25개 작을 선정하여 미 국회도서관에 영구적으로 보존한다.
 
등록될 작품은 국회도서관 사서 제임스 빌링턴(James H. Bilington)이 국가 음성 기록 보존 위원회의 도움을 받아서 선정했다고.
 
빌링턴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미국의 음성 기록 유산은 여러 면에서 현대 사회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바꿨고, 문화적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울려 퍼지며 흐르고 있습니다. 오디오 녹음은 우리의 삶을 기록하고, 우리가 예술적 표현과 엔터테인먼트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노래와 단어와 소리들은 예술 미디어 중에 가장 보존이 취약합니다. 우리가 생각해볼 질문은 이 유물들을 보존하느냐 마느냐가 아닌, 이 필수적인 역사의 일부를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보존할 수 있느냐입니다."
 
이번 레지스트리에 등록될 다른 주목할만한 작품으로는 알 그린(Al Greene)의 [Let’s Stay Together]와 뉴 올리언스의 블루스 아티스트 프로페서 롱헤어(Professor Longhair)의 [Tipitina] 등이 있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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