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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e Fiasco, 차기작 [Food & Liquor 2]에 대해 언급해
최근 뉴욕 주 알바니에서 열린 콘서트 무대에서 루페 피아스코(Lupe Fiasco)는 자신의 다음 앨범은 데뷔작의 속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틀은 [Lupe Fiasco’s Food & Liquor II: The Great American Rap Album]이라고.
알바니의 라디오 채널 'Jamz 96.3'에서 루페는 그의 차기작은 자신의 오랜 팬들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질 것이며, 자신의 과거 스타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 좀 더 바보 같은 루페 피아스코 팬들을 위한 거야. 슈퍼 더블 곡들이랑 메타포랑 컨셉트가 확실한 곡들을 좋아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러니까 내가 예전으로 갈 거라는 건 알겠지."
한편, 그의 단기적인 활동 계획은 비디오 촬영이다. 그는 [Lasers]의 수록곡이자 곧 싱글로 발매될 “I Don’t Wanna Care Right Now”와 “Out of My Head”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Prodigy, [The Ellsworth Bumpy Johnson Story EP] 발매해
프로디지(Prodigy)는 지난 3월 출소한 이후,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그가 지난 19일, 콤플렉스 매거진(Complex Magazine)를 통해 새로운 EP [The Ellsworth Bumpy Johnson Story EP]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총 7개의 트랙이 담겨있으며, 시드 롬스(Sid Roams), 킹 베니(King Benny), 알케미스트(Alchemist) 등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맙 딥(Mobb Deep)의 해복(Havoc)이 MC로서 프로디지와 콜라보한 곡도 있다고.
아래는 트랙리스트이다.
1. The One & Only (Produced By Sid Roams)
2. Go Off (Produced By Sid Roams)
3. Black Devil (Produced By Sid Roams)
4. Twilight (Feat. Havoc) (Produced By Sid Roams)
5. For One Night Only (Produced By Alchemist)
6. Strong (Produced By King Benny)
7. Told Ya'll (Produced By Sid Roams) (Bonus)
Death Row Records, [The Chronic] 온라인 판매 못 해
지난 19일, 데스 로우 레코드(Death Row Records)는 닥터 드레(Dr. Dre)의 명작 [The Chronic]의 온라인 판매 권한이 없다는 법정 판결이 내려졌다.
미 지방 법원 판사 크리스티나 스나이더(Christina Snyder)는 드레가 1992년 발매 이후, 800만 장 이상 팔린 [The Chronic]의 판매 수익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The Chronic]의 온라인 판매 수익은 100% 드레가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그녀는 또한, 데스 로우 레코드의 새로운 주인들은 [The Chronic] 수록곡을 컴필레이션 등 다른 앨범에 수록할 수 없고, 앨범을 MP3를 제외한 CD/카세트/바이닐(LP판)/8-트랙 등 네 가지 형태로만 판매할 수 있다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Cool & Dre, 레코드 레이블 Epidemic Music 출범한다.
최근 트렌드를 대표하는 프로덕션 듀오 쿨 앤 드레(Cool & Dre)가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인터스코프는 곧 이 듀오의 레코드 레이블 에피데믹 뮤직(Epidemic Music)을 출범할 예정이다.
에피데믹 뮤직과 처음 계약한 아티스트로는 멤피스(Memphis)와 인터넷 싱글 “Letter to My Son”으로 히트친 테네시 주의 랩퍼 돈 트립(Don Trip) 등이 있다. 15살 때부터 랩을 시작한 돈 트립은 퍼스트 패밀리 뮤직(First Family Music)과 공동계약 된 상태.
이어 레이블과 계약한 아티스트는 18살의 케이-로즈(K-Rose)이다. 쿨 앤 드레는 그녀를 "젊은 시절의 재닛 잭슨(Janet Jackson)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묘사했다고. 현재 케이-로즈는 스튜디오에서 쿨 앤 드레와 함께 내년에 발매 예정인 데뷔 앨범을 작업 중이다. 또한, ABC에서 올 여름에 선보이는 가족 영화 [Teen Spirit]에 출연하기도 한다.
한편, 프로덕션 듀오는 릭 로스(Rick Ross)의 새 앨범을 작업 중이기도 하다. 쿨 앤 드레는 게임(Game)과 릴 웨인(Lil Wayne)의 최신 히트곡 “Red Nation”을 프로듀싱했으며, 곧 발매될 이 두 명의 앨범 [R.E.D Album]과 [Carter IV]에도 곡을 싣는다.
Black Eyed Peas, 뉴욕에 음악 학교 연다.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이하 BEP)가 어도비 재단(Adobe Foundation)과 손잡고 뉴욕에 비디오 및 음악 프로덕션 학교를 연다. AP에 의하면, 'Peapod Adobe Youth Voices Music and Multimedia Academy'라는 이름의 이 학교는 맨해튼에 세워질 계획이며, 13살에서 19살의 학생들에게 비디오와 음악 프로덕션을 가르치게 된다고. 수업은 7월부터 열릴 예정이다.
BEP의 윌.아이.앰(Will.I.Am)은 "음악과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우리의 성공을 위해 도와준 여러 관용 있는 사람들에 의해 탄력 받았어. 'Peapod Adobe Youth Voices Academy'를 확장하면 우리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께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 학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협회의 후원을 받는 BEP의 자선 단체인 피포드 재단(Peapod Foundation)의 기금으로 운영된다. 또한, 어도비 재단은 포토샵, 플래시, 애크로뱃 등을 만든 어도비 사의 자선 재단이다.
Stalley, Maybach Music Group과 계약했다고 알려져
릭 로스(Rick Ross)가 자신의 레이블 마이바흐 뮤직 그룹(Maybach Music Group)에 클리브랜드 출신 MC 스탤리(Stalley)를 영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스탤리는 릴 웨인(Lil Wayne)의 “I Am Still Music” 투어 무대 뒤에서 로스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고.
같은 레이블 소속인 왈레이(Wale), 필(Pill), 믹 밀(Meek Mill) 등도 비공식적인 만남과 트위터 메시지 등 비슷한 방식으로 계약을 맺었다. 형식적인 절차를 거친 뒤, 릭 로스는 곧바로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과 컴필레이션 앨범 [Self Made] 발매를 합의 봤다고.
스탤리는 돌아온 베테랑 프로듀서 스키 비츠(Ski Beatz)의 앨범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뽐낸 바 있다.
Diddy와 보디가드, 폭행으로 고소당해
디디(Diddy, 본명 Sean Combs)가 소송에 휘말렸다. 디디의 보디가드들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디디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 'Atlanta Journal Constitution'에 따르면, 자바리 틸감(Jabari Tilgham)이 지난 15일 데칼브 자치 법원에 디디와 알려지지 않은 그의 보디가드 네 명, 그리고 그의 레이블 배드 보이 엔터테인먼트(Bad Boy Entertainment)를 기소했다고 한다.
틸감은 자신이 BET 어워드가 끝난 후, 클럽 맨션(Club Mansion)에서 사진을 찍도록 허가된 12명 중 한 명이었으며, 같은 시간 릭 로스와 파티를 공동 주최한 디디의 보디가드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그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은 클럽 맨션의 보안 요원으로부터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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