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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HOT! 국외 뉴스(5/30): 리드머 작성 | 2011-05-30 19:14 업데이트 | 추천하기 4 | 스크랩 | 20,876 View

Will.i.am, 솔로 앨범 [Black Einstein] 발매 예정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프로듀서이자 보컬 겸 랩퍼인 윌.아이.엠(will.i.am)이 솔로 활동을 재개한다. BEP의 퍼기(Fergie)는 'HollywoodScoop.com'을 통해 윌.아이.엠이 솔로 앨범 [Black Einstein]을 계획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앨범은 그의 네 번째 솔로 앨범이다. 윌.아이.엠은 2001년 'BBE Beat Generation' 시리즈 중 하나였던 [Lost Change]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07년에 [Songs About Girls]를 발매했다.

아직 [Black Einstein]의 정확한 발매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Wiz Khalifa, Kanye West와 악감정 없다고 전해

얼마 전 위즈 칼리파(Wiz Khalifa)가 모델이자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전 여자친구였던 앰버 로즈(Amber Rose)와 데이트한 사실이 공개되자, 그와 칸예의 관계에 대한 루머들이 무성했다. 하지만 최근 영국의 보이스 온라인(VOICE Online)과 인터뷰에서 위즈 칼리파는 칸예와 만난 적도 없으며, 악감정도 없다고 설명했다.

“우린 어른이야. 그리고 그는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니까, 그가 성숙하게 행동할 거라고 생각해. 그런 쪽으로 걸고 넘어지고 싶지 않아. 나는 하고 싶은 게 많아. 부정적인 걸로 내 목표들이 더럽혀지지 않았으면 해.”

한편, 로즈가 칸예와 사귀었다는 사실이 기분 나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니, 전혀.”라고 답했다. 그는 “전에 누구랑 사귀었는가로 사람을 평가할 수 없어. 내가 그랬더라면 멋진 사람을 놓쳤겠지. 나는 칸예랑 만난 적도 없기 때문에 악감정이 없어. 언젠가 그를 만나더라도 친절하고 쿨하게 대할 거야, 언제나처럼, 그리고 그도 그렇게 해주겠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위즈 칼리파는 로즈가 “내가 만날 마지막 여자”라고 말하며 자신과 로즈의 관계가 매우 진지함을 밝혔다.

Cassidy, 더 이상 Swizz Beatz랑 얘기 안 해

한 때 스위즈 비츠(Swizz Beatz)의 레이블 풀 서퍼스(Full Surface)와 계약했던 캐시디(Cassidy)가 더 이상 스위스 비츠와 얘기하지 않는 사이라고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일 년 넘게 서로 대화가 끊겼다고 밝혔다.

아래는 캐시디의 트윗 내용.

“스위즈 비츠는 내 전화조차 받지 않아: 우리는 일 년 넘게 얘기를 안 했어: 우린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은 변하니까, 왠지 그거 때문에 내가 바뀌기도 했고.. 정 떨어진 건 아니고.. 그냥 있는 그대로지.”

“전쟁은 절대 아니고, 그냥 내 마음을 얘기하는 것뿐.. 네가 전화를 안 받으면 어떻게 우리가 얘기하겠어, 너는 최대한 빨리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겠다고 했지만, 그거랑 대화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내가 내 것을 하니까 넌 더 이상 나한테 말을 안 하잖아.. 미쳤어…”

“내가 트위터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이게 너랑 소통할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야..”

한편, 과거에 캐시디와 스위스 비츠는 “My Drink n My 2 Step”, 플래티넘 싱글 “I’m a Hustla”, 알 켈리(R. Kelly)가 피쳐링한 “Hotel” 등의 곡들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Trina, '가장 꾸준한 여성 MC'라는 평가에 대해 얘기 꺼내

트리나(Trina)는 90년대 말 데뷔 이후, 다섯 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그녀는 'VladTV'에서 XXL의 '가장 꾸준한 여성 MC'라는 평가에 대해 언급하며 이 같은 평가에 동의했다.

“전적으로, 나는 당연히 내가 이 호칭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난 내가 여태까지 가장 꾸준한 여성 MC였다고 봐. 계속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새로 나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꾸준함만 따져보면, 당연히 내가 이 호칭에 대한 자격이 있어.”

한편, 계속 변화하는 씬에서 살아남은 아티스트로서 트리나는 남성 중심의 산업에서 여성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있는 그대로야. 여성이면 엄청 열심히 해야 하고, 네가 뭘 하고 있든 그걸 해야 하고, 계속 집중해야 해.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게 뭔지를 알고 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해. 남자들은 많고, 여자들은 너무 적잖아. 그리고 작은 자극을 받으면, 바로 브레이크를 부수고 밟아야 돼.”

Lords of the Underground, 마지막 앨범 내고 투어 진행한다.

베테랑 힙합 트리오 로즈 오브 디 언더그라운드(Lords of the Underground, LOTUG)는 5월 초에 다섯 번째 앨범 발매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줬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앨범이 당분간 마지막 앨범이라고.

이들은 앨범 프리뷰 비디오에서 “이건 당분간 '로드 오브 디 언더그라운드'로서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이 될 거야. 우리가 해체한다는 건 아니고. 아티스트 문제가 아니야. 팬들을 위해서지.”라고 밝혔다.

한편, LOTUG는 올 여름에 전세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티올(Dotiall)은 발표문에서 “시간이 됐잖아, man! 세계 투어도 했고, 각자 따로 사업을 하기도 했고, 이제는 우리를 춤추게 해준 것으로 돌아갈 때야. 우리를 위해서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서도 시간이 됐어.”라고 알렸다.

Diddy, ASCAP Rhythm & Soul Award 받는다.

배드 보이 레코드(Bad Boy Records)의 CEO 디디(Sean “Diddy” Combs)가 오는 24일, 제 24회 'ASCAP Rhythm & Soul Awards'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해 디디는 “내 음악에 대한 기여를 ASCAP가 인정해준다는 것은 큰 영광이야. 내가 하고 싶었던 건 그저 사람들을 춤추게 하고 사람들이 최선만을 다하도록 힘을 불어넣는 것이었어.”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는 닥터 드레(Dr. Dre)가 이 상을 수상했었다.

Statik Selektah, Freddie Gibbs와 콜라보 앨범 암시해

힙합 씬이 프레디 깁스(Freddie Gibbs)와 영 지지(Young Jeezy)의 레이블 CTE(Corporate Thugz Entertainment)의 계약을 눈여겨보는 가운데, 프레디는 자신 있기 때문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Conspiracy Worldwide Radio'에 “나는 유명한 래퍼가 되려고 여기에 뛰어든 게 아니야. 이제 막 시작인 걸. 아직 발을 제대로 담그지도 않았어, 갈 길이 멀어. 첫 앨범을 내지도 않았잖아. 내가 아직 하지 않은 게 너무 많아.”라고 설명했다.

프레디는 곧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고 공개했지만, 누구와의 콜라보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알려줄 수 없어. 프로듀서랑이야. 나랑 프로듀서 둘이.” 프레디는 심지어 이 프로듀서의 이름값이 어느 정도인지조차도 얘기하지 않았다고. "프로듀싱 쪽에서는 누가 제일 존경 받는지 잘 몰라. 메인스트림 사람들도 있고. 이 판에 사람들이 엄청 많지만, 그래, 확실히 가장 존경 받는 사람들 중 한 명이긴 해. 드레(Dr. Dre)나 팀발랜드(Timbaland)나 그런 사람들은 아니지만, 존재감 있는 그런… 곧 음악을 공개할 거고 사람들이 듣고 누군지 알 수 있을 거야.”

한편, 그가 콜라보 앨범 얘기를 언급하자, 스태틱 셀렉타(Statik Selektah)는 자신이 그 앨범에 참여하는 프로듀서라고 암시했다.

Suga Free & Pomona Pimpin’ Young, LP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