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뉴스 Bites: 하이라이트, 옵티컬 아이즈, 소울 원 |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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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Bites: 하이라이트, 옵티컬 아이즈, 소울 원: 리드머 작성 | 2011-06-21 16:05 업데이트 | 추천하기 0 | 스크랩 | 19,527 View

하이라이트 레코즈, 첫 레이블 콘서트 연다. & 새 멤버 영입 예정.

매번 준수한 결과물을 발표해온 것을 비롯하여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과 꾸준한 공연 등을 통해 현 한국힙합 씬을 이끌어가고 있는 레이블 중 하나인 하이라이트 레코즈 (HI-LITE Records)가 올여름 첫 레이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하이라이트의 레이블 콘서트는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열리며, 서울 콘서트는 오는 7월 23일 압구정 예홀에서 'HI-LITE 'MY LIFE SO BRIGHT' CONCERT'란 타이틀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와 오케이샨(Okasian)이후, 새로 영입되는 아티스트의 입단식도 열릴 예정이라고. 하이라이트 레코즈는 "올 여름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레이블 첫 콘서트를 진행하며, 새 멤버 입단식 등 많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부산 콘서트 일정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해왔다.

관련링크 | 하이라이트 레코즈 (http://hilite-music.com)

옵티컬 아이즈, 화재사고 전후의 삶 담은 부틀렉 [Wreckage] 발표한다.

최근 디지털 싱글 [FINDING PIECES]를 발매한 옵티컬 아이즈 (Optical Eyez XL)가 남은 조각을 모은 자신의 첫 부틀렉 앨범 [Wreckage]를 오는 6월 28일 발표한다.

지난 2009년부터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던 옵티컬 아이즈는 2010년 1월말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해 모든 작업물을 소실하였다. 새 앨범 [Wreckage]는 약 두 달간의 화상치료 이후, 주변 동료 뮤지션들에게 남아있던 그의 데모를 넘겨받아 재구성하거나 새로 작업하여 만든 작품으로, 옵티컬 아이즈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화재사고를 전후로 한 삶의 내용들과 '잔해'로서 남은 감상들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전 디지털 싱글과 이번 부틀렉 앨범에도 표기되어 있는 대 주제 'T.T.F.T'는 'Through The Fire Tape'을 의미하며, 불을 건너 온 그의 이전과 현재의 모습을 대변한다고 한다. 총 15곡의 수록곡 중 두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옵티컬 아이즈가 직접 프로듀싱하였으며, 불을 뚫고 나온 테잎, 부틀렉 [Wreckage]의 트랙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01. Intro
02. 문을 박차고
03. AVALANCHE feat. DJ JUICE
04. 찢어버리지 feat. B-FREE, RHYME-A- (REMASTERED VER.)
05. Gossip
06. Interlude #1 참는 법
07. 우기 feat. MINOS
08. 준비된 랩퍼라면 모자를 벗지마 feat. 가리온
09. Bekind, rewind
10. Interlude #2 Unofficial rec.
11. Interlude #3 Let me..
12. 웃긴놈 (PRODUCED BY JA)
13. Tap the city (REMASTERED VER.)
14. 20100128 TTFT feat. Soulman (PRODUCED BY VIDA LOCA)
15. Outro (Soul word)

소울 원, 7월에도 게릴라 데이트 이어간다.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보컬 소울 원(Soul One)이 6월 서울 금옥여고와 대전 신일여고를 시작으로 첫 게릴라 데이트를 무사히 마치고 7월에도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사연을 써서 보내주는 것으로 '최근에 있었던 희노애락'을 주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소울 원의 트위터에 맨션으로 사연을 보내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는 소울원의 트위터를 통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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