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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Nu One]과 [1990]이라는 두 장의 EP를 발표하고 음악 마니아들의 호평과 더불어 한국대중음악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데뷔 첫 해를 화려하게 장식한 알앤비 뮤즈 보니가 27일 새 싱글 “아파”를 발표했다.“아파”는 얼마 전 싱글 “Give You”를 발표했던 남자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포티(40)가 프로듀싱한 곡. 보니가 '온 몸이 부서질 듯한 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분들에게 이 곡을 바치고 싶어요.'라고 했듯이 노랫말과 보컬 모든 부분에서 이별의 아픔을 매우 처절하게 표현했다.
한편, 투게더 브라더스의 "올레"와 "한강하류"를 만들었던 영상팀 나이브(NAIVE/김영조, 윤준석 감독)가 연출을 맡고 배우 계문영과 김용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국내에서는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리와인드 기법과 슬픈 반전이 숨어 있는 내용으로 공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니는 직접 운영하는 '싸이월드 C로그'에서 해당 곡을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씨로그 주소 : http://c.cyworld.com/27113659/note?ms=2 )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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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 꼭 살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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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디는 안 나오나요? 혹시 디지털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