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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Very First Cut"으로 Acid Jazz의 진수를 선 보였던 프로듀서 오리진(OriJin)이 래퍼 디갈로(Degalo)와 손을 잡고 7월 29일 Acid Hop 두 곡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 보이는 두 곡 “West Party"와 ”황야의 무법자" 는 국내 힙합씬 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Acid 편곡을 통해서 마치 영화와 같은 몰입도와 극적인 반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또, "Very First Cut"에서 환상적인 펑키 리프를 선보였던 기타리스트 C.Holly의 참여로 맛깔스러운 리프와 변화무쌍한 리드 세션을 감상할 수 있고, 신스사운드를 철저히 배재하고, Moog 류의 아날로그 악기와 세션 연주를 가미해 곡의 깊이를 더했다고 전했다.오리진은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디갈로와의 작업을 계기로 꾸준히 숨겨진 실력파 래퍼들과 싱어들을 찾아 함께 작업할 것이라고 한다.
West Party Preview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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