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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로 싱글 “들개”와 네이버의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온스테이지 – 힙합 신예 편’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는 신예 화지의 ‘Jilla Weekly’ 세 번째 곡 “정분”을 공개한다.이번 곡은 제이다키스(Jadakiss)의 “Time’s Up” 비트 위에 랩을 얹은 곡으로, 덤덤하게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화지는 ‘Jilla Weekly’는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곡씩 계속 이어진다.
한편, 화지의 싱글 “들개”는 지난 9월 29일 발표됐다.
Cover Artwork by Aki Moment
다운로드: http://www.rhythmer.net/data/attach/Hwaji_JillaWeekly_Vol.3.zip
가사
한국의 슈퍼루키라는 시덥잖은 타이틀 뭉개버릴 나의 부티
개기름 간지 온 몸에 끈적하게 흘러
앨빈 토플러 플로우, 미래 충격.
날 뭣 모르고 깔보던 놈 지금은 겉돌지
한없이 밑에 있어 너는 유재석 젖꼭지.
스팟라잇의 중심.
취미에서 벌이로, 단지 그 차이.
내 혓바닥 돌진해 네 돌기로
맘대로 흥분시키는 스킬
실직한 꼰대들이 눈에 불 켜고 찾아 다녀 내 일.
ill. 알아들어? 그게 나의 성분
내 여자한테 미안한 이 비트와의 정분
침대, 아니, 마이크 으스러지게 밤새도록 죽여
해 뜰 무렵 스피커 걸레돼 흐느껴
좋았냐고 물으면 대답은 항상 "무척"
내 이고 만큼 딴딴한 내 배꼽 아래 숫철
그래 난 갱뱅 루키
누가 총맞는 건 봤어도 내가 쏜 적은 없지
OG는 아니지만 건들면 넌 병신
내가 익숙한 말? "그래", "오케이", "역시!"
퇴물들이 흐려 놓은 판 주도권을 쟁탈
이 랩 쉿에서 나는 내는 똥 아니면 된장
보험 하나 들어 이 게임에, 그게 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존내 핫.
상판 구겨지는, 미간 찌푸려지는,
목구멍 열리고 UH 소리가 씨부려지는 그런 랩.
클럽에서 라인댄스 추던데
노는 것도 학습하는 애들 엿 먹이는 랩
일, 이, 삼 에서 사
눈 풀린 이 새끼들아 낮잠이나 자
또 오, 육, 칠 에서 팔까지
마이크 잡은 망나니 그게 나의 팔자지
***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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