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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5일(토요일)로 16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Shining Ground 가 크루 스페셜 공연을 준비하고 힙합팬들을 맞이한다.이번의 주인공 크루는 VISMAJOR.
최근 보기 드물게 LP를 발매하고 제대로 된 힙합의 가능성을 다시 보여주고 있는 Deepflow가 이끄는 크루로, 최근 ‘BABY BOY’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Babynine과 ‘오랑우탄’, ‘데려다줄게’등의 연이는 싱글 발표로 씬에 신선함을 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WUTAN, 이들과 함께하는 보컬 VEN과 VISMAJOR의 조율사 DJ Kaadik이 그들이다.
Deepflow는 VISMAJOR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각 팀별로의 공연과 크루의 하나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또한 프리스타일 타운과 KT가 함께했던 지난 대회에서 1등을 거머쥔 지조와 BK block의 Together Brothers, 마음을 전하는 감동과 파워를 한무대에서 보여주는 Big Small, 그리고 이날 서는 모든 랩퍼들의 선배격 MC ‘첫느낌’의 애시리, 그동안 조용했던 스나이퍼 사운드가 새로이 선보이는 신인 힙합팀 2face Ha-b 가 함께 한다.
SG에서는 ‘출연팀 하나하나가 눈여겨 볼만한 개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관객과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는 샤이닝그라운드의 무대와 사운드는 이날 SG를 찾는 모든 분들을 만족시키고도 남을것.’이라 전해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반, 홍대 DD에서 펼쳐지는 SG의 입장료는 만원이며, 예매없이 현매로만 진행한다. 입장은 6시 10분부터 이루어진다.
ps. 지금껏 관객과 뮤지션 모두에게 좋은 선물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왔던 SG. 토요일 저녁마다 펼쳐지는 ‘만원의 행복’인 샤이닝그라운드, 대한민국 힙합퍼들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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