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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타이거, 소울 다이브, 아웃사이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출연!!
음악이 가진 본연의 매력과 뮤지션으로서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통로가 점점 사라지는 오늘날 수준 높은 연주와 무대 연출을 통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다시 찾고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자 기획된 신개념 음악쇼가 론칭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동통신업체 ㈜SK텔레콤과 흑인음악 미디어 ‘리드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온 ㈜인플래닛이 함께 제작한 프리미엄 음악쇼 라이브 세션(Live Session)이 그것.
무엇보다 ‘라이브 세션’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의 ‘무 관객, 무 MC’ 음악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말 그대로 관객도 없고 진행자도 없다. 대신 그 여백은 아티스트와 밴드의 자유로운 합주,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의 컨셉트에 맞는 매혹적인 무대연출과 멀티미디어 효과로 채워진다. 그야말로 철저하게 아티스트와 음악 자체에 포커싱된 음악쇼라고 할 수 있다.국내에서 이런 형식의 라이브 음악쇼는 처음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지금까지 국내에 등장했던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구성인 셈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유명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췄던 1급 세션들로 하우스 밴드를 구성했으며, 많은 하드웨어와 CG 기술이 동원됐다.
매주 1회씩 SK 텔레콤의 T-Store, SK 브로드&TV, MelOn 등 온라인을 통해 방송되는 이번 ‘라이브 세션’의 첫 녹화 떄는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힙합의 아이콘 드렁큰 타이거와 윤미래, 업그레이드된 사운드의 앨범으로 돌아온 브라운 아이드 걸스, 첫 솔로앨범으로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받은 아름다운 가성의 소유자 정엽(브라운 아이드 소울), 그동안 100여 개 앨범에 피쳐링 및 코러스로 참여한 최고의 실력파 소울 보컬리스트 소울맨 강태우와 그의 절친한 음악적 동료인 정인과 린, 그리고 힙합듀오 아이에프를 이끌었던 넋업샨이 새롭게 결성한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속사포 랩핑의 1인자 아웃사이더 등이 함께했다.
라이브 세션은 프로그램을 총 4개의 챕터로 구성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더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라이브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마스터 플레이어(Master Player)’, 평소 진중한 라이브를 많이 보여줄 수 없었던 댄스 뮤지션이나 아이돌 뮤지션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Show & prove’,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을 찾아 그의 음악을 소개하는 ‘Finding Jewels’, 힙합, 알앤비, 록, 재즈 등 각 장르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션 2팀이 함께 꾸미는 ‘Match Up’ 등이 바로 그것이다. 각각 뚜렷한 성격을 지닌 챕터별로 총 4곡의 라이브 무대가 이루어지며, 리허설 장면과 더불어 기존 연예 프로그램이나 음악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심도 깊은 내용의 인터뷰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드렁큰 타이거의 카리스마 넘치는 특별한 무대(“Romance”, “True Romance”, 8:45 Heaven”, “난 널 원해”)는 현재 T-Store( http://www.tstore.co.kr/userpoc/live/liveSession.omp )와 SK 브로드&TV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곧 브라운 아이드 걸스, 소울맨 강태우(with 정인 & 린), 소울 다이브와 아웃사이더의 풀 밴드 라이브 무대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브 세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 메이저와 인디를 아우르는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단순한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양한 예술 분야와 결합을 통해 신선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국내 대중음악 씬에 발전과 질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강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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