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머

주메뉴

최근 공지사항 및 SNS 링크

통합검색
  • Twitter
  • Facebook
  • Youtube
  • 통합검색

컨텐츠

News

  1. Home
  2. News
  3. 국외 플레이리스트
Whitney Houston, 호텔서 갑작스러운 사망
리드머 작성 | 2012-02-12 17:44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7 | 스크랩스크랩 | 16,218 View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11일 토요일, 48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하여 전 세계 음악팬을 충격에 빠트렸다. 베벌리힐스 경찰 마크 로젠(Mark Rosen)은 휴스턴이 베벌리 힐튼 호텔 4층, 그녀의 방에서 오후 3시 55분(현지시간) 사망했다고 밝혔다. 범행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고.

휴스턴의 홍보담당자 크리스틴 포스터(Kristen Foster)에 의하면, 아직 휴스턴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이 호텔 경비원으로부터 911 전화를 받은 건 오후 3시 43분, 경찰이 도착했을 땐 응급구조사들이 인공호흡을 통해 그녀를 살려내고자 노력 중이었다.

휴스턴이 사망한 날은'제54회 그래미 어워드' 전야 파티가 열리는 날로 그녀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동료 뮤지션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틀 전 휴스턴이 공연을 펼친 '프리-그래미 파티'의 호스트를 맡았던 싱어 케니 라티모어(Kenny Lattimore)는 "그녀는 그날 밤, 아주 멋진 시간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다."라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표했으며, 휴스턴의 대모로 알려진 전설적인 소울 뮤지션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역시 "지금은 아무 말도 할 수 없다. 너무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는다."라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잦은 외도와 폭력으로 휴스턴에게 악몽같은 결혼생활을 안겼던 뮤지션 바비 브라운(Bobby Brown)은 공연 도중 '사랑해 휘트니'라며 눈물을 보였다고.

휘트니 휴스턴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고의 디바' 자리에 오르며 부와 명예를 거머쥐었지만, 바비 브라운과 순탄하지 않은 결혼생활 끝에 지난 2007년 이혼하면서 음주와 마약중독에 빠지는 등, 삶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재활의지를 보이면서 2010년에는 무려 10년 만에 국내를 포함한 세계순회공연을 했으며, 꾸준히 약물과 알콜 중독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Rest In Peace
Whitney Houston
1963.8.9 ~ 2012.2.11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리드머
모든 리드머 콘텐츠는 사전동의 없이 영리적으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코멘트

  • 등록
  • 아토피
    1. 아토피 (2012-02-13 05:18:35 / 43.244.41.***)

      추천 0 | 비추 0

    2. R.I.P The True Diva
  • 갈효준
    1. 갈효준 (2012-02-13 02:31:02 / 118.35.223.**)

      추천 0 | 비추 0

    2. R.I.P Whitney Houston

이전 목록 다음

관심 게시물

  1. 로딩중
GO TOP

사이트맵

리드머(RHYTHMER) | ⓒ 리드머 (Rhythmer).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G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