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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엘즈 산타나(Juelz Santana)가 인터넷에 곡을 하나 올려놓고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는 랩퍼들이 있다고 지적하며, MC들이 음악에 자신감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랩퍼들은 지나치게 싱글 하나하나의 반응에 의존한다고."나는 그동안 랩 씬을 주의 깊게 지켜봐 왔어. 많은 변화가 있었지. 인터넷은 좋은 거로 생각해. 하지만, 사람들이 항상 말하듯이 삶의 모든 것은 부정적이기도 하고 긍정적이기도 하지. 인터넷에도 그런 점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돈이 들지 않는 홍보잖아. 가끔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하겠지만, 그런 건 다 받아들여야겠지.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게 싱글 위주로만 돌아가는 것 같아. 사람들은 이제 직업의식을 갖고 음악을 만들지 않는다고. 많은 사람이 발매 후, 첫 주에 백만 장을 팔 수 있길 바라지만, 그렇게 하려면 많은 것이 필요해. 그냥 싱글 하나만 내놓으면 되는 게 아니라고. 사람들을 붙잡아 두고, 그들에게 당신이 누구인지를 보여줘야 하지. 당신의 에너지를 보여주면서 당신을 다른 사람으로 느끼게 만드는거야."
그는 이전에도 인터넷 블로거들을 포함해 기술적으로 다양한 양상의 문제에 대해서도 말한 바 있다.
"인터넷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 제일 좋은 홍보 수단이지. 아직 앨범도 한 장 내지 않은 친구들에겐 그야말로 아름다운 홍보수단이야. 완전 공짜라고. 그런데 난 블로거들이나 그들이 쓰는 댓글 같은 건 별로 보기 좋지가 않아. 앉아서 댓글 같은 걸 타이핑하고 있을 시간이 있는 놈이면 내겐 게이로 보인다고(이 부분이 바로 그가 후에 '게이라는 단어 선택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하게 한 그 문제의 발언이다).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기 위해서 댓글을 남기거나 타이핑을 하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 하지만, 자기가 보고 들은 것에 대해 떠들기 위해서 열심히 타이핑을 한다는 건, 내겐 좀 이상하게 보인다고."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또한, 인터넷을 포함한 현대의 기술이 갖는 영향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나와 어떤 녀석이 같은 곳에 있다고 쳐. 그래, 호텔일 수도 있고 길일 수도 있지. 아니면 옆방에 사는 거야. 방과 방 사이를 연결하는 문도 하나 있고. 그럼 그는 나를 보러 오기 위해 복도를 거칠 필요가 없지. 그냥 문에 노크하면 돼. 그런데 요즘은 그것도 귀찮은지, 내가 같은 곳에 있건 밖에 있건, 이 자식들은 전부 다 내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컴퓨터가 이 자식들을 게으르게 만들었어. 컴퓨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 상호작용이라는 걸 안 한다고. 사람들을 비인간화시킨단 말이야. 당신을 비인간화시키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어떤 놈이 내게 문자를 보내고 내가 그걸 잘못 이해할 수도 있어. 문자는 그 사람의 진실된 의도를 가르쳐주지 않거든. 그럼 잘못된 반응을 할 수밖에 없는 거지."
그러나 캠론(Cam'ron)처럼 현대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에 주목하는 아티스트들도 있다.
"힙합은 위대해. 많은 사람이 인터넷이 모든 걸 망쳐놓고 있다고 말하지만, 인터넷은 마케팅을 하고 홍보하는 데 매우 좋은 수단이라고. 사람들이 음반을 더 많이 사게 할 수도 있지."
기사작성 / RHYTHMER.NET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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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있겠다 님이 좀 간지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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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실력은 인정은 하지만, 솔직히 대박 쳐본적은 없잔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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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싱글만으로 대박치는 건 많아지는거같아요
정말 대표적인 로우나 솔쟈보이 크랭댓
플로라이다는 몰라도 솔쟈보이는 솔직히 그거 하나 대박치고 나머지는 노래 발로만든거같던데...
그거 하나도 그닥 좋진 않앗지만 마케팅을 성공했으니까 할말없지만 아무튼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