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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zz Beatz가 밝히는 케이팝 가져오기 계획은?
리드머 작성 | 2012-03-04 20:50 업데이트 | 추천추천하기 9 | 스크랩스크랩 | 19,628 View



얼마 전 스위즈 비츠(Swizz Beatz)가 내한하여 국내의 오앤-미디어(ON-Media)와 손잡고 케이팝을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을 벌이겠다고 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서로 미국 뮤지션의 아시아 시장 진출과 내한 공연 추진, 국내 신인 가수를 발굴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업무 제휴를 맺은 것인데, 이번에 스위즈는 더 페이더(The Fader)와 인터뷰를 갖고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그는 이미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윌아이엠(Will.I.Am) 등이 한국 아티스트와 합동 작업을 했지만, 자신은 단순한 합동 작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들(케이팝 가수)이 미국에서 좀 더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난 단지 이벤트성 작업 같은 걸 하고 싶은 게 아니다. 진정으로 (그들의) 문화를 옮겨 오고 싶은 거지. 난 모든 걸 프로듀싱하지도 않을 것이며, 모두의 음악에 랩을 하지도 않을 거야. 투어와 TV 쇼를 준비하고, 그들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일종의 아주 창의적인 배출구를 만들고 싶어. 우린 이 (문화의) 틈을 연결하는 걸 시작하고, 세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스위즈는 케이팝을 미국 대중음악 시장 안에 통합시키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두 나라 간 뮤지션의 긴밀한 합작을 예로 들었다. 그는 결국엔 빅뱅의 노래에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이 참여하고, 투에니원(2NE1)의 곡에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함께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틈을 줄이기 위한 합작은 세계적인 현상이 될 것이다. 빅뱅이라는 그룹이 "Blue"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좋더라. 모두 이걸 알아야만 해. 그렇다면, 우린 어떻게 소통을 이어가야 할까? 당신이 미국에서 빅 스타라면, 그들이 당신을 위한 레드 카펫을 깔아줄 것이다. 그런데 다른 나라의 아티스트들이 왔을 땐 (그들에 대한) 호의를 느낄 수 없지. 잠깐만, 이건 공정하지 않다고. 왜 그들은 약간의 존중마저 얻을 수 없는 거지? 그래서 난 빅뱅과 크리스브라운, 투에니원과 니키 미나즈, 혹은 리안나(Rihanna)가 한 팀이 되어야 한다고 봐. 이건 세계적으로 히트할 거고, 좀 더 범세계적인 일이 될 거야. (아시아와 미국 간) 관계를 좀 더 친숙하게 만들어 줄 거고."

케이팝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그 어떤 국외 뮤지션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스위즈 비츠의 케이팝 띄우기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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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 등록
  • 이민주
    1. 이민주 (2012-03-09 05:06:28 / 183.108.96.**)

      추천 0 | 비추 0

    2. 음.. Swizz beatz의 말대로 단순 이벤트성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길 바랄뿐.
  • 피장
    1. 피장 (2012-03-05 10:25:01 / 76.187.18.***)

      추천 0 | 비추 0

    2. 한 팀이 되기엔 일단 실력차이가..
  • दलित
    1. दलित (2012-03-05 03:14:59 / 149.169.140.***)

      추천 0 | 비추 0

    2. 근데 얘넨 영어 아님 안들음ㅇㅇ
      그리고 솔직히 케이팝이 유명해지는 게 우리와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네요.
  • nextaR
    1. nextaR (2012-03-04 22:02:33 / 125.177.126.***)

      추천 0 | 비추 0

    2. 글쎄요, 해외팝스타와 K팝스타가 합작한다고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스위스비츠 정도의 파급력이면 조금의 희망이 보이긴 하는데...YG가 줄곧 해오던 방식과 유사한데 아무튼 성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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