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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힙합 씬은 여전히 살벌하다. 영 벅(Young Buck)이 지난 3월 4일 일요일(미국 시간) 아침, 드라이브-바이 슈팅(drive-by shooting/달리는 차 안으로부터 가해지는 총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내쉬빌 경찰에 따르면, 하얀색 시보레 타호가 영 벅의 SUV를 지나치며 총격을 가했고, 무려 11발이나 벅의 차를 강타했다.현재 자신의 고향에서 새 음악을 작업 중인 벅은 이번 총격에서 기적적으로 부상없이 목숨을 건졌으나 함께 있던 그녀의 여자친구는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총격이 이루어지던 당시 벅과 여자친구는 격한 언쟁 중이었다고.
경찰은 아직 이번 총격 사건에 대한 어떤 단서도 잡지 못한 상태다.
기사작성 / RHYTHMER.NET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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