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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어택(RHYME-A-)이 첫 번째 정규 솔로작 [Hommage(오마주)]의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인 "Man VS Machine"을 선공개했다.
베이에어리어의 진보적인 힙합그룹 블랙칼리셔스(Blackalicious)의 "Alphabet Aerobics"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이 곡은 한글의 자음을 이용해서 쓴 가사가 인상적이며, 점점 빨라지는 곡과 싸우는 듯한 라임어택의 감칠맛 나는 랩이 듣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Hommage]는 11월 중순 발매 예정이다.
Man VS Machine
Produced By DJ Juice
[ㄱ]
기나긴 기다림과 고난의 끝. 가사적 권능으로 구름을 걷으며 길거리를 걷는[ㄴ]
나의 노래는 너희의 나이테를 늘려. 노력과 능력으로, 느림보처럼[ㄷ]
답답하게 더듬어댔던 다른이들과는 다르게 대인배처럼 드럼을 다독이듯이 다루네[ㄹ]
RHYME-A-, Lyrical Rebel, Recognize Rappers '리어카와 람보르기니 레벨'[ㅁ]
무대와 마이크, 문장과 문단이 맞물리게 마치 마법처럼 마무리해[ㅂ]
버리는 방식. 반세기를 반신반의했던 반세력조차도 보고 배우는[ㅅ]
스킬, 스테이지를 식신처럼 씹고 삼켜. 수없이 상처만 쌓여도 스타일은[ㅇ]
엣지있게. 어둡고 암울했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인간승리를 일궈낸[ㅈ]
장본인. 주변 잡것들의 잔소리는 전부 제끼고 전속력으로 전진[ㅊ]
초보자들은 철두철미하게 추려내고 출전해 청취자에게 추천하는[ㅋ]
클래식, 코흘리개들의 콧구멍을 코팅해, 코피나게 코치하는[ㅌ]
타고난 테크니컬 텅 트위스팅, 퇴물의 턱을 타격하는 태견, 태권도[ㅍ]
플로우. 패스트처럼 퍼지는 펀치라인, 펜으로 Phat하게 펼쳐내 평단의 편견을 평정해낼[ㅎ]
한국 힙합의 희망, 화려하게 한글을 힘껏 휘둘러 한바탕 흔들어 휘저어 휘청거리게 해
기사작성 / RHYTHMER.NET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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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툭툭 끊어서 던지는 라임어택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그거 가지고 도태됬다느니 2000년에 나와야 했을 노래였다느니 헛소리들 잘하십니다. 참나.. 저번에 화나 깔때도 이런 비슷한 개소리들 들었는데 어처구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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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가 어쩌고 저쩌고 라임이 어쩌고 저쩌고)
아마 깐 애들중 rhyme-a- 보다 flow 좋고 rhyme 잘쓰는애는 없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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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진짜 '반사' 이후로 어디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최강의 구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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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009~2010년에 맞는랩핑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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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보고 이해하라니 이건 또 뭔소린가? 어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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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눈으로 듣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