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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baland가 밝힌 Missy Elliot 신보와 [Shock Value III]
- 리드머 작성 | 2012-04-12 06:15 업데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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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발랜드(Timbaland)는 드디어 미씨 엘리엇(Missy Elliot)의 신보가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발매한 [The Cookbook] 이후 오랜만에 확인된 앨범 소식에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그는 "우리는 앨범 작업을 마쳤어. 앨범 작업이라는 건 사실 쉬운 게 아니야. 인생을 재구성하는 일이라고 할까."라고 말했다.
"우리에겐 단 한 명의 여성 래퍼만 있다고 생각해. 사실, 여자들은 더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지.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하지만 미씨는 130%의 열의를 다해. 항상 최선을 다하지."
또한, 그는 자신의 [Shock Value] 시리즈에 대한 비화도 털어놓았다. 앨범 제작자와 음악적 성향이 맞지 않아 힘들었다고. "아직도 난 항상 약자라는 기분이야.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사람들은 내가
음반을 내기 위해 얼마나 힘든 길을 가는지, 얼마나 많은 싸움을 해야 하는 지 알지 못 할걸."팀발랜드는 최근 눈여겨 보고 있는 래퍼로 에이샙 라키(A$AP Rocky), 투 체인즈(2 Chainz), 영 지지(Young Jeezy)와 와카 플라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을 언급하였다. 하지만 본인의 정규 앨범에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래퍼로는 제이지(Jay-Z)를 꼽았다.
"제이지는 멋져. 그는 가정적인 남자이지. 내 꿈은 정규 앨범 전체를 그와 함께하는 거야. 그러기 위해 기도하지. 발매 되지 않는다고 해도, 그와 함께하는 건 재미있을 거야. 그와의 작업은 내가 프로듀서로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나오게 하지. 그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어. 그의 딸에게 선물을 보내긴 했는데. 결혼이라는 건, 전혀 다른 인생의 시작이야."
그는 발매를 앞둔 [Shock Value III]에 릴 웨인(Lil Wayne), 릭 로스(Rick Ross)가 참여한다고 언급하였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 함께 작업하길 희망한다고.
"난 이 앨범을 [Ezekiel's Will]이라고 불러. 에스겔(Ezekiel)은 성경에 나오는 자로,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갖췄지. 나는 이 게임판에서 많은 고난을 겪었어.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말하는 거지. '네가 듣는 이 음악은 쓰레기야. 날 믿고 따라와!' 사람들은 다시 진짜 음악을 만들기 시작할 거야."
기사작성 / RHYTHMER.NET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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