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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에이콘(Akon)이 이제는 고인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함께 작업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 바 있었는데, 마이클 잭슨의 죽음 이후 에이콘이 입을 열어 둘의 만남에 대해 말했다.
MTV와의 인터뷰에서 에이콘은 그들이 함께 한 작업물이 마이클 잭슨의 심미안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마이클은 더 나은 결과물을 원했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결코 만족하지를 않았어. 그는 내가 내놓은 아이디어들을 그냥 훅 불어 날려버렸지. 이런 식이었어. '아냐, 친구. 우린 더 좋은 걸 만들어야 한다고.' 우린 결코 그런 걸 할 수가 없었지. 그의 기대가 너무 높았다고 생각해. 거의 완성 되기 직전의 단계까지도 갔었고 난 그 결과에 충분히 자신감을 가져서 이제 발표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는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걸 발표하지 말자고 하더군."
기사작성 / RHYTHMER.NET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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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on이 아무리 현 힙합씬의 높은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한들
MJ의 발끝에도 못미치는건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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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erous 나오다 말지않았어요?
반주만 나오다 만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춤들을 못봐서 너무슬프고 안타까웟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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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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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제대로 없어서 연주자들이 눈금을 보면서 연주를 해야 했구요
밴드들이 모두 한방에서 동시에 연주를 해야 했지요.
연주가 편곡이었고 녹음이 믹싱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06070년대에 흑인음악을 했던 사람들은 보통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기량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피치도 훨씬 정확하고 터치나 리듬 사운드 튜닝 모든 것이
실수가 용납이 안됐죠. 옛날 음악을 지금 들어도 사운드나
연주 보컬 리듬이 훌륭한데 그 정도가 될려면 지금 뮤지션들은
꿈도 못꿀 기량을 가져야 했어요.
요즘 음악이 듣기에는 더 섹시한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실력"이라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면, 마이클 잭슨 시대의
뮤지션한테는 요즘 뮤지션들은 개기면 안돼죠. 차원이 다른
사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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