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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과 데프콘의 듀엣 프로젝트 '형돈이와 대준이'의 첫 타이틀곡 "올림픽대로"가 지난 29일 공개된 데 이어, 오는 6월 5일 정규 1집 [깽스타랩 볼륨1]이 발매된다.유재석의 피쳐링과 재치 넘치는 가사완 달리 무게감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올림픽대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프로 [주간 아이돌]을 통해 "올림픽대로"를 포함, 메인 타이틀곡 후보인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와 보니가 참여한 "한심포차" 등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데프콘이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정규 1집 티져 이미지를 공개하며, 두 사람의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하고(남들은 작업할 때 가끔 서로 다투기도 한다던데.. 우린 만나기만 하면 서로 배꼽잡기 바빴어! 장소팔 고춘자! 서수남 하청일! 우리가 바로 쿵짝! 우리가 바로 아삼육!), 파트너 정형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너를 만난 후론 내 인생이 달라져 버렸어! 누가 뭐래두 넌 나의 지드래곤! 넌 나의 소희! 형돈아 그거 아니? 빅뱅이랑 원더걸스 나온대.. 선배님들 만나면 인사 잘하자..) 형돈이와 대준이 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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