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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레이크(Drake), 릴 웨인(Lil Wayne)과 디스전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는 푸샤 티(Pusha T)가 MTV에서 앨범 진행 과정을 털어놓았다. 이번 앨범에 피처링한 뮤지션들과 작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또한, 이 앨범이 '클래식 앨범'으로 불릴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푸샤의 앨범에는 솔로 데뷔 시 이미 참여했던 칸예 웨스트(Kanye West) 외에 더드림(The-Dream)이 참여하였으며, 셋은 머리를 맞대고 한창 작업 중이라고.
"드림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노래를 만드는 법에 대해 배웠어. 칸예는 내가 만든 라임이나 마디를 적절하게 편집하여 비트를 가장 컬러풀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지. 난 매일 그들을 보며 이러한 음악적 태도를 흡수했어. 트랙이 잘못되거나 과하게 녹음될 때면 드림이 내게 '아냐, 이곳에 매치해. 라인을 따라 이 주변에 놓는 거야.'라고 말해 주곤 했어. 마치 학교 같았지. 살아있는 학교 말이야."
드림 역시 인터뷰에 참여하여 리스너들이 푸샤의 음악을 듣고 '슈퍼히어로'라고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드림은 "우리 스스로 만족할만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선 정말 많은 작업이 필요해. 그래서 푸샤가 랩을 좀 줄이려고 했지만 난 반대했지."라면서 "우린 푸샤의 랩이 반드시 필요했거든. 내가 차에서 이 음악을 들을 때 그의 랩이 없으면 안 되기 때문이야. 난 알앤비 뮤지션이지만, 뱅크헤드(Bankhead)에서 자랐고 차에서는 UGK를 듣지. 그래서 진짜 좋은 게 뭔지 알아. 난 리스너들이 뭘 들었을 때 슈퍼히어로가 되는 느낌을 받는지 안다는 거야. 내가 만약 차에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털려고 한다, 그럼 푸샤 티의 노래를 틀 거야. 슈퍼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말이야. 그 느낌을 구현해내려고 해. 그러기 위해서는 각각의 곡을 포착해야 하지. 그리고 우리는 푸샤가 그걸 해낼 만큼의 재능이 있다고 믿어."
이를 이어 푸샤는 "이번 앨범이 클래식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온 힘을 다할 거야. 복합적인 음악이 될 건데, 이런 시도가 어제오늘 만에 일어난 일은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 Copyrights ⓒ 리드머(www.rhythmer.net) / 글: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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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매치 안되지만, 또 엄청날것 같네요. 푸샤티 클래식 한번 뽑아줘~~~~